2015년 2월 26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기억이 끊겼던 기억 언젠가 의자 위에 올라
전구를 갈다가 뒤로 넘어지면서
뒤통수를 다쳐 정신을 잃은 적이 있었다.
그때 나는 기억이 끊기는 것이 느껴졌다.
내가 심하게 다쳤을 때 자아는 사라진 것이다.
에너지의 통일성이 끊겼기 때문이다. 시간이
흐르면서 기억은 점차 회복되었다.
에너지가 다시 모이자 자아
또한 다시 나타났다.


- 김정일의《나도 내가 궁금하다》중에서 -  


* '필름이 끊겼다'고도 하지요?
한 순간에 기억이 툭 끊겼던 경험,
더러 있을 것입니다. 몹시 취했을 때,
불의의 사고를 당했을 때 경험하는 일입니다.
어떤 경우이든, 안 좋은 기억들을 지워내고
다시 시작한다면, '기억이 끊겼던 기억'도
좋은 추억이 될 수 있습니다.
새로운 깨달음의 추억.
- 링컨학교 20기 조별 사진 -



링컨학교 20기 셋째날,
3일만에 활짝 펴진 학생들의 얼굴,
밝은 미소와 우렁차진 목소리, 통통 튀듯 걷는
경쾌한 모습들로 옹달샘은 활기와 에너지가 가득합니다.

자녀들을 링컨학교에 보내고
오매불망 잘하고는 있는지, 건강한지,
먹는 것은 어떤지 궁금해하시는 부모님들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반가운 소식이 되길 바라며
조송희님께서 학생들과 함께하며 찍은
꿈방별, 조별사진을 보내드립니다.

오늘 중 가장 반가운 소식이
되시길 바라며, 아래 버튼을 눌러
보시고 응원의 댓글 많이 남겨주세요.
아울러 옹달샘에서 진행될 '부모 링컨학교'에도
큰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데이드림(Daydream)의 'Little Comfort' 입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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