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2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천 번 만 번 씻어내라 자신이 잘못했다는 것을
깨달았으면 미루지 말고 바로 사과해야 한다.
상대방의 가슴에 박혀 있는 상처를 녹여내려면
천 번 만 번 씻어내야 한다. 어렸을 때 어머니에게
반항하다가 모진 말을 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
아버지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네가 어머니에게
잘못했다고, 천 번 만 번을 빌어야 한다.
그래야 어머니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풀리고 네 잘못도 씻긴다."


- 고도원의《혼이 담긴 시선으로》중에서 -


* 누구든 잘못할 수 있습니다.
그 다음이 문제입니다. 잘못을 깨닫는 순간,
그 잘못이 가까운 사람에게 상처가 되는 것을
깨닫는 순간, 지체없이 씻어내야 합니다.
한 번 두 번 씻는 것으로는 안됩니다.
열 번 백 번 씻어내도 안됩니다.
천 번 만 번 씻고, 또 씻어
흔적도 없게 해야 합니다.
- 《혼이 담긴 시선으로》저자 사인회에 초대합니다 -
    오는 5일(일) 오후2시, 서울 교보문고 '강남점'



저자 사인회가
어느덧 사흘 앞으로 다가왔네요.
이번 사인회에는 어느 분이 오실까, 궁금하고 설렙니다.

시간내기가 정말 쉽지 않으시겠지만
모처럼 새책 출간을 기념하여 만나는 자리이니
응원하는 마음으로 발걸음을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4월5일은 마침 '나무심는 날'인 '식목일'이므로
출판사에서 식목일 사인회 나들이 하시는 분들께
작은 선물로 '꽃씨' 한 봉지씩을 준비한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작은 선물 하나가 더 준비되니, 기쁜
마음으로 함께 받아가시면 좋겠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피아니스트 나카무라 유리코의 'Fly To A Heavenly World'입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혼이 담긴 시선으로' 구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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