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4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김민석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언제라도 봄 우리 산, 우리 들에 피는 꽃
꽃 이름 알아가는 기쁨으로 새날을 시작하자
회리바람꽃, 초롱꽃, 돌꽃, 벌깨덩굴꽃, 큰바늘꽃, 구름체꽃
외우다 보면 웃음으로 꽃물이 드는 정든 모국어
꽃 이름 외우듯이 새봄을 시작하자
꽃 이름 외우듯이 서로의 이름을
불러주는 즐거움으로 우리의
첫 만남을 시작하자

우리 서로 사랑하면 언제라도 봄


- 이해인의《서로 사랑하면 언제라도 봄》중에서 -


* 산에 들에 꽃이 피는 새봄입니다.
사람마다 얼굴에, 표정에 웃음이 피는 새봄,
당신과 나 사이에도 새웃음이 피어나는 듯합니다.
맑고 고운 향기로 유쾌한 팡파레를 울리는
당신과 내가 있어 오늘도 봄입니다.
언제라도 봄입니다.
-  내일(5일), 저자 사인회 -
  《혼이 담긴 시선으로》저자 사인회에 많은 참여 바랍니다.
   4월5일(일) 오후2시, 서울 '강남 교보문고'입니다.

- '독자가 쓰는 아침편지'에 도전해 보세요 -

독서의 즐거움과 보람을 맛보실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 '독자가 쓰는 아침편지' 코너에 가시면
언제든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독자편지에 맞게
정해진 형식에 맞추도록 하시고
꼭 '실명'으로 올려주세요.

좋은 글 올려주셔서
오늘 '독자가 쓰는 아침편지'에 선정되신
김민석님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피아니스트 전수연의 '봄(Spring)'입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혼이 담긴 시선으로' 구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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