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8월 18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사진아침편지
매일매일 떠나는 여행 어쩌면 여행을 떠나는
가장 편리하고 쉬운 방법은 당신이
출근하거나 퇴근하는 때일지도 모른다.
나는 당신이 오늘도 집을 나서서 일터로
가는 동안 매일매일 다른 여행을 했으면 한다.
가능하다면 휴대전화보다 차창 밖을
바라보는 당신이기를.


- 변종모의《같은 시간에 우린 어쩌면》중에서 -


* 출근길이
천근만근 무거울 때가 있습니다.
퇴근길은 파김치가 되어 더 무겁습니다.
출근길 퇴근길이 무거우면 인생도 무거워집니다.
매일매일 새로운 기운으로 새롭게 시작해야 합니다.
출근길 퇴근길을 매일 다른 여행이라 생각하면
훨씬 덜 지치고 설렘과 행복으로
가득차 오릅니다.
- 오늘, '산티아고 순례길 치유여행' 답사 떠납니다 -  

올해 가을에 출발하는
'산티아고 순례길 치유여행' 준비를 위해
오늘 저를 포함한 6명의 아침지기들이 인천공항을 떠나
스페인 마드리드를 향해 출발합니다.

또 하나의 아침편지 명품여행을 만들기 위한
'마무리 작업'으로 순례길 구석구석을 살피고 느끼면서
본진 여행의 밑그림을 잘 그리고 오겠습니다.
7박8일 일정으로 오는 26일 귀국합니다.

문명이 탄생한 이래
가장 많은 사람들이 걸었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 누군가는 '죽기전에 꼭 한 번
걸어봐야 할 길'이라고도 했던 그 길을 걸으며
우리가 가야 할 '마음의 길, 꿈의 길'을
다시금 되새기고 돌아보는 시간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이번 답사 기간에도
답사에 전념하기 위해서 '앙코르 메일'을 발송합니다.
건강하게 잘 다녀오겠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정영호의 '새벽길 자전거 탄 풍경'입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링컨학교 '반기문 비전스쿨' 사진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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