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9월 8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사진아침편지
고독의 아픔 고독은
말 그대로 혼자 떨어져 있는 상태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고독의 아픔은
친구들과 함께 있을 때도, 연인과 사랑을
나눌 때도, 환호하는 군중 앞에 마이크를
들고 섰을 때도 엄습할 수
있기 때문이다.


- 제임스 힐먼의《나는 무엇을 원하는가》중에서 -


* 고독하니까 사람입니다.
살아있으니까 고독의 아픔도 느낍니다.
살아있는 한 결코 피할 수 없는 고독의 아픔!
그러나 사실은 그 고독의 아픔이 시가 되고
그림이 되고 노래가 됩니다. 사랑도
고독의 아픔을 먹고 자랍니다.
- 중국 위챗(微信, WeChat)에서 아침편지 받으실 수 있습니다 -

위챗 '친구추가'

위챗 'QR코드 스캔'

중국에 거주하고 계신
동포, 교민 여러분들께 오늘 기쁘고 설레는 마음으로
반가운 소식 하나 전해드릴까 합니다.

중국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메신저앱인 '위챗(중국명 微信, 웨이씬)'을 통해
이제 매일 아침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를 받아
보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모두 아시는대로
요즘 우리 사회는 스마트폰 시대로 급속히 변모했습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도 이제는 이메일을 넘어 모바일에서도
보다 쉽고 간편하게 받아 보실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얼마 전 '아침편지 앱(App) 3.0'을 선보였으며
좋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그러나 안타까운 것은,
중국 모바일 환경의 특수성 때문에 정성들여 만든
'아침편지 앱'을 중국에 계신 분들은 접할 수가
없다는 사실입니다.

이에 대한 여러 동포분들, 교민분들의
요청이 있어왔고 여러 모색을 거듭한 끝에
중국에 계신 대부분의 분들이 이용하시는 위챗 안에
공중계정(微信公众号)을 열어 아침편지를 배달해
드릴 수 있는 길을 찾게 되었습니다.

이용하시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위챗(微信)에서 친구추가(添加朋友) 메뉴의
공중계정(公众号)에서 'godowon'으로 검색하신 후
'godowon的早晨信'을 추가하시면 됩니다.

2.
QR코드 스캔기능을 이용해
위에 첨부한 QR코드를 스캔하셔도 됩니다.

위챗을 통해 받으신 아침편지를
다른 분들께도 많이 전달해 주셨으면 합니다.
특히 한글을 배우고 있거나 관심이 많은 중국인들에게
알려주시면 그 분들이 한국어 공부하는 데에도
매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머지않아
중국어로 번역된 아침편지도
위챗을 통해 보내드릴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기대합니다.

중국에 계신 분들,
중국은 아니지만 위챗을 자주 이용하셨던 분들에게
기쁜 소식이 되었길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마이클 호페의 'Moon Ghost'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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