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10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사진아침편지
정당한 자부심 자부심이 있는
사람들이 얻는 축복은 그야말로
귀중하지만 이것은 내면의 축복이다.
자부심이란 자신에 대한 정당한 사랑이며,
이런 사랑을 정당화하는 것은 남들의 인정을
받든 말든 진실한 탁월성이나 재능뿐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 리처드 테일러의《무엇이 탁월한 삶인가》중에서 -


* '자신에 대한 정당한 사랑'.
'자부심'에 대한 새로운 정의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 자부심이 자신이 가진 재능의 탁월성에서
드러날 때, 그렇게 드러나도록 살아갈 때,
진정 축복받은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정당한 자부심을 자기 마음 안에  
품을 수 있습니다.
- '꽃피는 아침마을'(꽃마)이 10번째 생일을 맞았습니다 -

어제(11월9일)는
고도원의 아침편지에서 탄생된 인터넷쇼핑몰,
'꽃피는 아침마을'(꽃마)의 문을 연 지
꼭 10년째 되는 날이었습니다.

어제 벌써 많은 분들이
따뜻한 축하인사를 보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꽃마의 10번째 생일을 자축하며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서울 합정동의 단칸 사무실에서 시작된
'꽃마'가 10년새 성큼성큼 자라나 매년 수십만명의
이용자가 드나들고, 전국 400여 곳의 가게주인 분들이
자신의 삶의 터전으로 삼은, 건실하고도 든든한
인터넷 장터로 자리잡았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꽃마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사례로
세계 유수의 경영학 케이스 스터디 자료에 발표되고
KAIST 등의 MBA 코스에서 수업 과정 중에 소개되는
일도 있어 큰 보람과 뿌듯함을 더해 주고 있습니다.

누군가는 '시작한 지 3년 안에
생존확률이 3%도 안되는 전자상거래 분야에서
10년을 해왔다는 것 자체가 기적이다'라고
저에게 말씀하시더군요.

정말 기적이다 싶은 이 일은
아침편지 가족 여러분들의 남다른 애정과
관심 덕분이었습니다. 꽃마 홈페이지에 4천개가 달린
축하글 속에서 많은 분들의 애정과 기대가 크고 여전히
크고 깊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낍니다.

10년 전 꽃마의 문을 열며
내걸었던 슬로건, '좋은 의식주 문화를
함께 가꿔가는 건강 및 행복 공동체'가 바로
꽃마가 꾸는 꿈입니다. 이 꿈은 여전히
현재에도 진행되고 있고, 점점 더
커져가는 꿈입니다.

앞으로도 꽃마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아직 모르셨다면, 지금이라도 꽃마에 회원으로
가입해 보세요. 좋은 일이 많이 생깁니다.

'10주년 이벤트'도
매우 푸짐하게 준비되어 있으니,
한번 둘러보시기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케빈 컨(Kevin Kern)의 'Dance Of The Dragonfly'입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꽃마 10주년 이벤트' 바로가기
링컨학교 '방학캠프'(24, 25, 26기) 신청하기
링컨학교 '재능기부' 신청하기
'금빛 부부학교' 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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