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14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중국어 사진아침편지
'아이들이 웃으면 세상이 행복합니다' "교육감이 되고 나서
한동안은 그리 편치 않았어요.
그러다가 어느 날 출근을 하는데
우리 교육청 현관 이마에 답이 있는 거예요.
‘아이들이 웃으면 세상이 행복합니다’ 이런 표어예요.
그래서 아이들을 행복하게 해 주면 되겠다 생각했어요.
아이들이 행복하면 선생님들도 표정이 환해질 테고
학교가 밝아지겠지요. 그러면 저도 덩달아
행복해지겠다 싶으니 마음이
후련해졌습니다."


- 최창의의《(전국 17명 교육감들과 나눈) 교육 대담》중에서 -


* 충청북도 김병우교육감의 말입니다.
해답은 먼 곳에 있지 않습니다. 아이들의 표정에
모든 답이 있습니다. 아이들이 웃으면 학교가 웃고,
선생님이 웃고, 세상이 웃습니다. 아이들을 웃게
만드는 학교, 그곳이 진정한 교육입니다.
더 나아가 이렇게도 말할 수 있습니다.
'국민이 웃으면 나라가 행복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연세춘추'(연세대 대학신문) '고도원 인터뷰' 기사 -

'연세춘추'(연세대 대학신문) '고도원 인터뷰' 기사

더러 아시는대로,
저는 대학시절 '연세춘추' 기자와 편집국장을 지냈고,
'뿌리깊은나무'와 '중앙일보'를 거쳐 청와대에서
대통령의 연설문을 5년 동안 썼던 사람입니다.

그러다가 2001년 8월1일부터
'고도원의 아침편지'를 쓰기 시작하고
'깊은산속 옹달샘'을 만들어 10년 넘게 거의
은둔생활을 하다시피하며 살아왔습니다.

고 김대중대통령의 '연설담당 비서관'을
지낸 이력 때문에, 최근 세상을 흔든 '대통령 연설문'에 대한
문제가 있을 때마다 여러 언론 매체에서 인터뷰, 기고, 칼럼,
코멘트를 요청하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그때마다 저는
정중히 사양하며 입을 다물어 왔습니다.

그러나, 제가 대학시절 청춘을 불살랐던
'연세춘추' 후배들의 간곡한 요청까지 물리칠 수 없었고,
매우 상식적인 수준에서나마 '기록'으로 남기는 것도
의미 있는 일이라 생각해 말문을 조금 열었습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너무도 당연한 '상식'을 함께 나누는 마음으로
한 번 읽어 보시길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작곡가겸 프로듀서 김윤의 'A Girl with smile'입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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