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월 9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중국어 사진아침편지
혼자서 외로이 조용한 시간 홀로 걷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동반자도 대화도 필요하지 않습니다.
혼자서 외로이 조용한 시간을 가지게 되면
나와 내 주변의 모습이 다시 보입니다.
사무치는 외로움이 때로는 깊은
깨달음과 새로운 발견을
안겨줍니다.


- 고도원의《절대고독》중에서 -


* 혼자서, 외로이, 조용한 시간.
우리는 때때로 이런 시간이 필요합니다.
이른바 '멍 때리는 시간'입니다. 그저 멍하니
아무것도 안하며 뇌를 쉬게 하는 시간인데, 그것이
오히려 뇌를 활성화하고 더욱 창의적인 사람으로
만들어 줍니다. 사무치는 외로움이
솟구치는 기쁨으로 바뀝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옹달샘 '멍 스테이' 신청 안내 -
   '얼리버드'(조기예약할인)제도 도입해 첫 적용합니다

멍 스테이 신청하기

옹달샘이 드디어
'멍 스테이'를 시작합니다.

오늘 아침편지처럼
우리는 때때로 '멍 때리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문제는 언제, 어디에서 하느냐입니다. 미세먼지가 가득한
터널이나 도심에서 할 수는 없는 노릇이니까요. 맑고 청정한
깊은산속 옹달샘은 가장 좋은 공간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루에 얼마나 많이
'멍 때리기'를 하고 계시나요?

모든 걸 내려놓고, 순진무구한 어린아이가 되어
혼자서 외로이 '즐기는' 시간, 걱정도 미움도 상처도 내려놓고,
내안의 또 하나의 '나'를 찾아 휴식하며 대화하는 시간,
그것이 '옹달샘 멍 스테이'입니다.

'멍 스테이'에 오시면
먼저 '침묵뱃지'를 빌려 드립니다.
이 침묵뱃지를 가슴에 붙인 동안은 그 누구도
말을 걸지 않는, 오로지 자신과 대화하며 깊은 명상의
시간을 갖는 것입니다. ('침묵뱃지'는 항상 붙이는 것이
아니고, 자신의 판단에 따라 뗐다 붙였다 할 수 있습니다)

의학 전문용어로는
'디폴트 모드 네트워크'(Default mode network)라고도
합니다. 사람이 아무런 인지 활동을 하지 않을 때 활성화되는
뇌의 특정한 부위를 말하는데 자아 성찰과 감정 처리,
창의성을 지원하는 두뇌 회로입니다.

자기 마음이 저절로 흘러가도록 아무것도 안하고
내버려 두는데도, 오히려 그때에 소비되는 산소량이
엄청나게 많아지고 그것이 다른 뇌세포에 좋은
영향을 줘서 이전 보다 훨씬 더 건강하고
창조적인 사람이 된다는 것입니다.

혼자만의 시간을 사랑하며 즐기고 싶을 때,
깊은 내면의 '나'를 만나고 싶을 때,
옹달샘의 '멍' 스테이에 오십시오.

- '얼리버드'(조기예약할인) 제도 도입합니다 -

일찍 예약하는 분들에게
할인 혜택을 더 드리는 제도를
옹달샘에서도 시행하려고 합니다.

그 처음을
'멍 스테이'에서부터 시작하고자 합니다.
- 오늘(2월9일)부터 13일까지 5일 동안은 숙박료 30% 할인,
    2월14일부터 18일까지 5일 동안은 20% 할인,
    2월19일부터 23일까지 5일 동안은 10% 할인,
    24일 이후는 정상가.
- 명상프로그램이나 특강 등이 진행되는 경우,
   '침묵뱃지'를 떼고 무료로 참가하실 수 있습니다.
- 숙박요금은 주중, 주말 상관없이 '주중가격'으로 모십니다.

- 요일: 매주 월요일~토요일(토요일 입소, 일요일 퇴소)
- 인원: 1인~2인까지만 가능
- 숙소: 꿈꾸는 다락방, 숲속에 그린하우스
- 신청방법: 아래 버튼을 눌러 신청페이지로 이동하신 뒤
                  참가 가격 확인 후 신청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레인(RAIN)의 'IN THE SILENCE'입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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