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 7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중국어 사진아침편지
서서히 물들어가는 것 사랑이란 게
처음부터 풍덩 빠져버리는 건 줄만 알았지.
이렇게 서서히 물들어가는 것인 줄은 몰랐어.
(영화 '미술관 옆 동물원' 춘희의 대사 중에서)


- 고수리의《우리는 달빛에도 걸을 수 있다》중에서 -


* 사랑은 참 묘합니다.
정답이 없습니다. 한순간에 풍덩 빠지기도 하고
단풍처럼 서서히 물들어가기도 합니다.
상처도 사랑에서 오고, 회복과 치유도
사랑에서 나옵니다. 나에게 다가온
사랑이 정답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무민원화전'과 함께하는 걷기명상 신청 안내 -
   11월13일(월) 오후7시,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핀란드의 국민 캐릭터
무민(Moomin)과 함께하는 예술치유 걷기명상!
오는 13일(월) 저녁7시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으로
아침편지 가족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이번 무민원화전 걷기명상은,
필연과 같은 우연의 일치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내년 5월경에 진행될 '북유럽 아이슬란드 명상여행'을 위한
답사 도중, 첫 답사지였던 핀란드에서 CCOC 강욱 대표의
연락을 받았습니다. 강대표는 김광석, 그리고 가우디 전시
걷기명상을 함께 진행했던 분이십니다.

한국 최초로 '무민원화전'을 진행하게 되었는데
옹달샘과 걷기명상 행사를 함께 하자는
제안을 받게 된 것입니다.



전 세계 모두가 사랑하는 트롤,
핀란드에서 시작되어 세계인들에게 사랑받는
최고의 친구인 '무민원화전'이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자리,
그 귀한 전시에 특별한 인연으로 함께 하게 된 것에 대한
반가움으로 바로 승낙하게 된 것입니다.

무민(Moomin)의 고향이기도 한 핀란드의
독립 100주년을 맞이해 최초로 국내 관람객에게 소개되는
이번<무민원화전>은 무민의 어머니인 '토베 얀손'이 직접 그린
원화부터 무민 저작권사가 소장한 미공개 작품까지 총 350여 점이 전시,
70여 년이 넘는 무민의 연대기를 한자리에서 보여주는 귀한 전시입니다.
그 공간에서 저와 함께하는 걷기명상과 예술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무민과 더 깊은 우정을 나누는 시간, 소중한 가족들과 '동심'으로
돌아가 행복한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또한 북유럽 디자인에 관심 있는 디자이너, 화가, 만화가,
애니메이션 등 예술 분야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깊은 영감과
살아있는 공부가 될 수 있는 좋은 전시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권유 드립니다.

특히 자라나는 아이들의 감성과
창의력 발달을 위해 좋은 전시이니, 아이들에게도
좋은 선물같은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아래 '무민원화전 걷기명상' 안내를
잘 살펴보시고, 늦지 않게 바로 신청하세요.

- '무민원화전 걷기명상' 참여 안내 -

o 일시: 11월13일(월) 오후7시
o 장소: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
o 내용: 걷기명상 & 특강 & 예술치유 프로그램
o 인원: 150명 내외(선착순 마감)
o 참가비: 일반 참여비 - 4만원
              어린이 참여비 - 3만원(13세 이하 어린이)
               - 입장료+프로그램+간식비 포함
              ※ 어린이 동반 가족 특별할인
              13세 이하의 어린이를 동반하는 가족들에게는
              가족 모두 1인 3만원으로 특별할인 해드립니다.
               (예시: 13세 이하 어린이 동반 4인 가족의 경우 4X3=12만원)
o 신청방법: 아래 버튼을 눌러 신청페이지로 이동하신 후 신청
o 신청기간: 11월10일(금)까지
o 문의: 1644-8421(담당: 윤나라, 박은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나카무라 유리코의 '전설속의 사랑'입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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