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23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중국어 사진아침편지
다른 사람을 뜨겁게 무엇보다 먼저
자기가 하는 일에 대한 확신이 없으면
절대로 일을 투명하게 가지고 갈 수 없습니다.
적어도 내가 하는 일에 있어서만큼은 '천상천하
유아독존'이라는 생각을 가질 수 있을 정도로
일과 관련된 자기 식견에 자신감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공공이라는 개념 앞에서 스스로
당당할 수 있습니다.


- 박병원의《일철학》중에서 -


* 일을 일로만 하면
기쁨도 감사도 확신도 없습니다.
한낱 호구지책일 뿐입니다. 내가 하는
일의 가치를 스스로 높이지 않으면 그저
고된 직업에 머물고 맙니다. '내가 하는 일이
다른 사람을 뜨겁게 한다'는 믿음을 가질 때
자기 확신의 힘도 커집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옹달샘 생활 위빠사나 워크숍'(1기) 사진모음 -
   2기는 8월2일 시작, 9박10일만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그동안 옹달샘 안과 밖에서 연구하고,
오래 준비하고 공부하면서 드디어 첫 발을 디딘
'생활 위빠사나 워크숍' 1기의 모습을
사진으로 소개해드립니다.  

3박4일 동안 최대한 말을 삼가는
'묵언'을 바탕으로, 자기 안으로 깊이 들어가,
천천히 걷고 움직이고, 오래 씹으며 맛을 음미하고,
새소리 바람소리에 발걸음을 멈추기도 하며, 산처럼 장엄하게
앉아 그동안 보살피지 못했던 내 마음의 모양을 하나하나
살펴보고, 정리해 볼 수 있었던 참으로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옹달샘 생활 위빠사나'에서는
일반적인 수행법으로 여겨지는 경행과 좌선을 기본으로 하되,
초보자들도 크게 어렵지 않게 성취감을 느끼며 따라 할 수 있도록
옹달샘의 다양한 명상법과 어우러졌으며, 특히 자연 속으로
들어가 명상하는 시간은 어느 참여자의 표현대로 '그동안
듣지 못했던 오케스트라 연주를 듣는 듯한' 새로운
감각이 열리는 시간이 되기도 했습니다.

위빠사나 명상을 함께 하며
드러나지 않는 내면의 빛을 담기 위해 노력하신
조송희님의 사진을 통해, 이번 위빠사나 워크숍의
모습을 마음의 눈으로 봐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2기 워크숍도 모집중(9박10일만 가능)에 있으니,
뜻이 있는 분들은 아래의 내용을 참고해서
신청해주시기 바랍니다. (3박4일은 마감)  

['옹달샘 생활 위빠사나 워크숍(2기)' 신청 안내]

* 일정: 8월2일 ~ 8월11일, 9박10일
* 장소: 충주 깊은산속 옹달샘
* 대상: 18세 이상 남녀 누구나 가능
* 참여비: 9박10일=88만원
             숙박+식사 포함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신날새의 'Tiger in the Night'입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샌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옹달샘 생활 위빠사나' 워크숍 신청하기
'옹달샘 생활 위빠사나 워크숍'(1기) 사진모음
'솔패 다모이자' 참여 신청하기
'한울타리 소울패밀리' 참여하기
'행복한 가족 마음여행'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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