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8월 2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김상덕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 입니다.
 
모든 꿈은 멋지고 소중하다

꿈이란 건 크지 않아도 됩니다.
작아도 멋진 꿈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꿈은 많아도 좋습니다. 욕심꾸러기처럼 꿈을
여러 개나 갖고 있다면 그건 당신이 건강하다는 증거일 겁니다.
먼 꿈도 멋지지만, 가까이 있는 꿈도 소중합니다.
오늘의 꿈, 내일의 꿈, 내년의 꿈...
끝없이 거듭된다면 살아가는 하루 하루가
얼마나 설렘으로 가득 차겠습니까 ?



- 가나모리 우라꼬의 <참으로 마음이 행복해지는 책> 중에서 -


꿈이란 소중한 것입니다.
어쩌면 당신의 행복을 위해 가장 소중한
것인지도 모릅니다. 하지만,꿈을 잃거나 무시하고 사는 사람이
의외로 많습니다. 마음 속에 꿈을 그리는 것을 멈추지 마십시요.
어떤 꿈이든 괜찮습니다. 작은 소망, 작은 꿈이
이루어지는 순간부터 행복해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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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주신 김상덕님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 잘 다녀왔습니다 ---

몽골에서 말타기 백만군단이 어제 돌아왔습니다.
몽골 도로 사정이 나빠 차량 이동 도중 자동차가 튀는
바람에 여행단 한 분이 허리를 다쳐 병원으로 후송되는
안타까운 불상사가 있었습니다. 또 말을 타다가 몇 사람이
떨어졌으나 다행이 크게 다치지 않고 모두 말타기를
계속할 수 있었고, 그 모든 분들이 전원 어제
인천 공항을 통해 귀국하였습니다.
  
아침편지 가족 여러분의 성원과
염려 덕분이라 생각하고 깊이 감사드립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도 이제 일상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그러나 아마도 당분간은
몽골의 대초원과 파란 하늘, 쏟아지는 별 속에서
받은 정취와 영감이 아침편지 곳곳에 맑은 이슬처럼,
무지개처럼, 풀향기처럼 묻어져 나올 것입니다.

미처 보여드리지 못한 몽골 사진들을
다시 잘 정리해서 월요일부터 며칠동안 계속해서
첨부문서로 올려드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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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아마동은 모입니다.


좋은 주말 보내시고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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