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 31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중국어 사진아침편지
외딴섬이 아니라 거미줄이다 어렸을 때 저는
책들이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생각을
전혀 하지 않고 책을 읽었습니다. 심지어
'15소년 표류기'의 저자가 '해저 2만리' 저자와 같다는 것도
몰랐습니다. 그저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으면 그만이라고
생각했으니까요. 그러나 점점 많은 책을 읽어나가면서
개개의 책들이 외딴섬처럼 고립돼 있는 것이 아니라
거미줄처럼 촘촘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 김영하의《읽다》중에서 -


* 외딴섬이 홀로 있는 것이 아닙니다.
바다 속의 한 공간이고, 또 다른 외딴섬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책도 사람도 자연도 온 우주도
얽히지 않은 것은 없습니다. 거미줄처럼 촘촘히 연결되어
서로 서로 크고 작은 영향을 주고 받습니다.
그러면서 성장하고 소멸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2018 링컨학교 백두산동주캠프' 영상과 사진 -
   오늘부터 여섯 차례에 걸쳐 시리즈로 소개합니다

1. '영예로운 수료식' 영상
2. 사진모음 #1 '백두산&두만강'
3. 사진모음 #2 '윤동주'
4. 사진모음 #3 '북경'
5. 사진모음 #4 '2분 스피치'
6. 전체영상



오늘은 그 첫 번째로,
지난 15일 북경 현지에서 마지막 일정을 마치며
진행된 영예로운 수료식 장에서 학생들과 함께 본
'백두산 동주캠프 스케치' 영상을 소개해 드립니다.

2018 링컨학교 백두산-동주캠프!
역사적인 발걸음이었다는 확신을 안고 왔습니다.
아마도 모든 참가 학생들에게는 장차 이 세상을 움직이는
'위대한 시작'의 북극성이 가슴에 찍혔을 것입니다.    

'Great'이라는 글이 찍힌 유니폼을 입고
백두산천지, 윤동주시인의 생가와 묘소,
두만강과 북한, 만리장성과 자금성을 누볐고
그 어디에서도 쉽게 만날 수 없는 만남과 경험들을 통해
뿌리를 찾고, 날개를 달았습니다.
그야말로 폭풍성장했습니다.  

특별함으로 넘쳐났던
2018 링컨학교 백두산-동주캠프의
빛나는 순간들을 오늘부터 6 차례에 걸쳐
시리즈로 여러분들께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이번 캠프에 참여했던 126 명의 빛나는 별!
백두산-동주캠프 1기 학생들과 마음으로 응원해주셨던
모든 아침편지 가족분들께 좋은 선물이 되기를 바랍니다.

백두산-동주캠프는
내년 여름에도 진행될 예정이며,
올 겨울방학 때는 옹달샘에서 비전캠프, 독서캠프, 인성과 창의캠프가
열리게 되니, 관심 있는 분들은 아래 일정을 참고하여
미리 신청을 하시거나 마음의 준비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 올 겨울방학 깊은산속 링컨학교 참여안내 -

* 모집대상:
    - 초등학교 4,5,6학년/중학생, 고등학생/25세 미만의 청년
* 모집정원: 120명 내외
* 기간:
   - 비전캠프 3기: 2018년12월24일(월) ~ 12월30일(일)
   - 독서캠프 6기: 2019년1월7일(월) ~ 1월13일(일)
   - 인창캠프 5기: 2019년1월17일(목) ~ 1월23일(수)
* 참가비: 75만원
* 신청방법: 아래<신청하기>버튼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백두산동주캠프' 영상 보기(1)
깊은산속 '링컨학교 캠프' 신청하기
'금융문화 토크쇼' 신청하기
'2018 산티아고 순례길 치유여행' 참여하기
옹달샘 '지키덴 레이키'(直傳靈氣) 워크숍 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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