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18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중국어 사진아침편지
설사와 변비 설사는 건강한 증거이지만
반대로 변비는 큰 병의 근원이다.
그런데 변비를 병이라고 깨닫지 못하는 사람이
의외로 많은 데에는 놀랄 뿐이다. 여성의 80% 이상이
변비증이라고 하는데 변비만큼 무서운 것은 없다.
인간은 몸속의 독을 배설작용에 의해서 밖으로
내보내려고 하는 작용이 있다. 이것이 순조롭게
진행되지 않으면 체내에 축적되어
큰 병의 근원이 된다.


- 야마다 유키히코의《감기에 걸리는 방법을 가르치는 책》중에서 -


* 설사와 변비.
몸의 중요한 신호입니다.
몸은 배에서부터 신호를 보내줍니다.
배가 차가운지 따뜻한지, 뭉쳐있거나 딱딱해진 곳은
없는지, 누르면 통증을 느끼는 곳은 없는지. 이따금
스스로 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설사도 잦으면
곤란하고 변비는 반드시 바로잡아야 합니다.
우선 좋은 물부터 많이 드십시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11월 '옹달샘 개편된 몸짱' 신청 안내 -
   새싹반~맘짱 2단계 신청 받습니다  

안녕하세요.
옹달샘 몸짱 담당 고새나입니다.  

오늘은 몸짱 중급반을 의미 있게 이수하시고
고급반에서 열심히 식스팩 만들기에 몰입하고
계시는 박민아님과 이신미님의 포트폴리오를
공유해 드립니다. 참고삼아 읽어보시고
몸짱 입문에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개편된 새싹반 이수 조건에 성공하신 분들은
다음 과정인 기초반에서 '셀룰라이트와 체지방 타파'
3개월 과정에 신청 가능합니다. 얼마 남지 않은 2018년에는
울퉁불퉁한 셀룰라이트와 몸 안에 숨겨져 있는 체지방과
작별하는 연말연시를 맞이할 수 있도록 몸짱 계획을
세워보는건 어떨까요?




가슴이 벅차오르네요.
몸짱이 뭐길래...
내 인생에 뭐 이런
이상 야릇한 감동이 일렁거린단 말인가요.

중학시절 회화반에서 그림 좀 그렸던 헌진과 나는
올해 초 수 십 년 만에 미술관 나들이를 하게 됩니다.
예술의 전당에 도착하자마자 내 손에 폰을 들려주는 그녀....
아무 소리 말고 동영상 좀 찍으라네요.
그게 시작이었어요. 그리고 한 달 뒤,
친구 헌진이의 권유로 내 스스로 몸짱에
발을 들여놓게 되었죠.

한때 스쿼시에 심취하기도,
테니스에 빠져보기도,
헬스와 수영에 죽을힘을 다해보기도 했던 나는...
몸짱에 쉬이 적응했어요.
딱 내 스타일이었죠. 몸짱은.
사람 좋아하고 호기심 많고 오지랖 넓은 내 성격에 딱!!

매달 새로 주어지는 운동이 너무 반가웠고
그걸 공략하고 내 것으로 만드는 한 달이 참 소중했죠.
봄부터 시작해서 한 여름을 견뎌내고 가을을 맞이하며
나는 플랭크 3분은 껌으로 했고 맘 먹으면 5분을 버텨냈습니다.
출산 후 한 번도 시도해본 적 없던 윗몸은 100개를 해치웠으니
몸짱은 마치 나를 위해 만들어 놓은 프로그램 같았다나요?



디다 입성 후
나의 아침식사가 달라졌습니다.
저는 더 이상 아침에 커피를 내리지 않는답니다..
디다 3개월 간 아침단식을 진행하며 자연스럽게
소식하게 되고 탄수화물 줄이기도 가능해졌지요.
단식이라는 신비로운 경험도 하게되고....

디다 2개월 차 단식 워밍업 후
저는 2년간 복용하던 고혈압약을 더 이상 먹지 않게 되었답니다.   

이미 내 몸 안에서는 엄청난 변화가 일어나고 있었던 것이지요.
인바디가 알려주는 건강지표를 넘어선 그 무엇들이...





고급반에 와서는
멋지게 뻗어있는 길만 보면 달리고 싶은
열망이 생겨났답니다. 예전에는 해본 적도 없고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해본 적도 없던 일들을 나는
몸짱에서 해내가고 있습니다.

2018년 가기 전...
저는 또 어떤 지경을 넘어서고 있을까요?

고급반에서도 열심을 다해
5kg 복부지방을 근육으로 죄다 바꿔서 식스팩 달고 말꺼예요~~~~!




☘입문동기

오랫동안 고도원의 아침편지를 받아보던 어느 날
몸짱맘짱 프로그램이 눈에 번쩍 띄어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2005년 허리디스크 증상으로 119에
실려갔던 기억을 시작으로 연중행사로 허리 통증 때문에
고생을 했는데 2013년엔 목 디스크까지 생겨 입원과 시술까지
고통스러운 나날이 반복되곤 했습니다.

다른 사람들도 많이 그랬듯이
운동의 필요성은 느꼈으나 헬스장, 요가, 필라테스 등
모든 운동시설을 기웃거리다가 바쁘다는 핑계로 오래가진 못했습니다.

☘새싹반(2018.2월)

목 디스크를 앓으며 바닥까지 가본 경험이 있어
'운동을 안 하면 곧 죽음이다'라는 생각은 기본적으로
절실하게 갖고 있었습니다. 몸짱운동 새싹반 안내를 보니
할 만했습니다. 매일 습관처럼 새싹반 운동을 부지런히
하루도 빠짐없이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운동도
제법 되면서 하루의 고정된 일부분으로
습관이 되어 있더군요.



☘기초반(2018.3월~5월)

입문한지 한 달 만에 기초반으로 올라갔습니다.
기초반은 개월 마다의 과정 내용이 계속 추가되면서 재미있었습니다.

몸짱운동은 우선 시스템이
아주 과학적이고 합리적으로 되어있습니다.


[몸짱운동의 우수성]

1. 운동 미니멀리즘에 적합한 엑기스운동을 통해
열효율 높은 동작을 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짧은 시간 운동해도 가장 최대의 효과를 얻을 수 있어
감동입니다.

2. 조장ㆍ부조장ㆍ멘토ㆍ멘티 제도가 조직적으로
되어 있어서 혼자 좌절하지 않도록 조장님이 제일 앞에서 끌어주고
부조장ㆍ멘토님은 뒤에서 밀어주며 댓글을 통해 따뜻한 응원에 힘입어
용기가 생기도록 날실과 씨실로 옹기종기 엮여있습니다.

3. 이수 조건을 만족시켜야 이수 할 수 있는데
사진, 동영상, 댓글의 횟수, 자가점검표 작성 등
아주 부담스럽진 않더라도 최소한의 부담은 느끼도록 되어있습니다.
또 그래야 스스로 점검할 수 있는 합리적인
시스템이라 생각이 듭니다

4. 시간과 장소를 불문하고
언제, 어디서나 운동 가능하므로 그것 또한 몸짱운동의 큰 매력입니다.
그래서인지 출장을 가더라도 짧은 시간 꼭 몸짱운동을 하는 것이
습관이 되고 도리어 주위 사람들에게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도 했습니다.

5. 글로벌 시대라 세계 각 곳에서
몸짱운동에 참가할 수 있는 네트워크도 큰 매력입니다.
몸짱운동장에서 다른 몸짱가족님들의 글을 읽다 보면
중국에서, 미국에서, 시드니에서, 뉴욕에서, 로마에서...
실시간으로 그곳의 소식과 풍경 사진을 보는 것도 힐링이 되었고
또한 공감대가 형성되어 우리 몸짱 가족들의 끈끈한 조직을
다시금 느낄 수 있어 좋았습니다.

6. 댓글 달면서 여기저기 기웃거리다 보니
한 번도 만난 적이 없어도 사이버상으로 너무나 멋진 인간관계가
형성되며 낯익은 사람이 생기고 서로 소통하는 방법도
스스로 터득하게 되었습니다. 그 또한 재미있었습니다.

7. 사진ㆍ동영상을 의무적으로 올리다보니
어느새 비바 비디오를 자유롭게 편집할 수있는 능력도 생겼고
사진편집도 이것저것 앱을 다운받아 꾸며보는 것 또한
새로운 배움과 재미로 다가와 주었지요.

☘중급반(2018.6월~8월)

중급반을 올라가니 또 다른 세계가 열렸습니다.
그곳은 더욱 고수들이 계셨고 그동안 우물 안의 개구리처럼
지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쩜 그리도 열심히들 운동을 하시는지
저도 덩달아 이것저것 그동안 배운 운동 복습부터 진행하게 되었고
점점 더 운동량이 늘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어느덧
운동에 너무 허덕이는 저를 보게 되었고
중급반 중반쯤 운동량을 많이 조절했습니다.
운동을 놀이처럼 하기로 했던 것이 운동이 부담으로
다가오면서 이런 방향은 아니다 싶어 대폭 조절하고 나니
한결 몸과 마음이 수월했습니다.

중급반에서 단식 경험은
내 일생 중 최초의 단식 경험이었습니다.
속을 비우고 독소를 배출하는데 그것보다 먼저
마음을 비워야 하더군요. 그리고 힘이 없을만할 때
댓글에서 서로 응원의 메시지를 주고받으면서
참 따뜻한 동지애를 느꼈습니다.

또한 냉온욕 역시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이젠 매일 샤워하면서 냉온욕 5회는 기본으로 하고 있습니다.
혈액순환도 잘되고 숙면도 취할 수 있어 대만족입니다.

체중도 많이 감량이 되어서
예전에 아무리 헬스장을 다니고 운동을 해도
2킬로 이상 감량한다는 것이 넘지 못할 산이었는데
이번 디다 과정에서 단식을 하며 난생처음 최고 체중 감량을 하면서
그동안 체지방, 복부비만 등 경도비만에서
모든 것들이 표준으로 돌아왔습니다.

2018년 몸짱가족이 된 것은 제 인생 최고의 선물이었습니다.

☘몸의변화



고급반에서도 꾸준히 운동하면서
실천사항도 자신과의 약속을 꼭 지킬 것이며
마음의 평화도 계속적으로 유지하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해 봅니다.

11월부터 개편된 '옹달샘 몸짱'에
많은 신청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나카무라 유리코의 'Blue on Green'입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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