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2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중국어 사진아침편지
내 영혼의 뜨락에 심은 작은 화분 하나 땅이 없는 도시에서도
정원을 즐길 수 있습니다.
작은 화분 하나만 있어도 식물들은 예쁘게
그 멋을 잘 내주니까요. 삭막한 아파트라고 해도
베란다 한편에서 키우는 화분 하나가 남의 집
너른 정원보다 더 많은 기쁨을 줍니다.
그래서 누군가는 화분을 '세상에서
가장 작은 정원'이라고 말하죠.


- 오경아의《정원생활자》중에서 -


* 유럽의 모든 왕궁 뜨락에는
아름다운 정원이 반드시 있습니다.
비엔나의 '쉔브룬 궁전'의 정원을 보고,
저도 '깊은산속 옹달샘'을 만들었습니다.
'쉔브룬'은 독일어로 '아름다운 샘'이라는 뜻인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샘은? 스스로 묻는 순간
'깊은산속 옹달샘' 동요가 문득 생각났습니다.
그리고 우리들의 상처 난 영혼의 뜨락에
작은 화분 하나를 심었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11월의 아침편지 추천도서 -



다가오는 겨울을 대비하고,
한 해의 마무리를 준비하는 11월의 시작과 함께
이달의 추천도서 세 권을 소개해드립니다.

누군가에게 듣고 싶은 말,
사실은 자신에게 가장 먼저 해주고픈 말.
마음의 문제를 스스로 도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공감 행동지침서 <당신이 옳다>, 정원 속에 담긴 역사와 예술,
철학 이야기를 통해 창조적 영감을 가득 안겨주는 책 <정원생활자>,
소유를 줄이고 나눔을 늘리며 작은 삶 운동을 실천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은 삶을 권하다>
이렇게 세 권입니다.  

1.《당신이 옳다》정혜신
2.《정원생활자》오경아
3.《작은 삶을 권하다》조슈아 베커, 이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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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고서이의 'melody garden'입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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