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13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중국어 사진아침편지
작은 삶, 풍요로운 삶 작은 삶을 선택하는 순간
내면의 간절한 욕구를 추구할 여지가 생긴다.
잡동사니를 줄이면 의미 있는 활동에 할애할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나고, 여행의 자유가 생기며, 가장
절실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정신적 여유가 생긴다.
관심이 있는 사회운동을 금전적으로 지원할 수
있으며 가장 원하는 직종을 더욱
유연하게 추구할 수 있다.


- 조슈아 베커의《작은 삶을 권하다》중에서 -


* 크다 작다. 많다 적다.
이 모두가 상대적인 개념입니다.
무엇을 기준으로 하느냐에 따라 삶의 질량도
바뀝니다. 시간이 없어서 못한다, 가진 것이 없어서
못한다는 것도 사실은 핑계입니다. 삶의 질량,
삶의 기준을 조금만 낮추고 줄이면
무한대의 여유가 생깁니다.
삶이 풍요로워집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팔단금 워크숍 1기 후기모음 -
  2기는 11월30일(금)에 시작합니다



옹달샘의 몸 건강&마음 건강 프로그램,
팔단금 워크숍 2기가 11월30일(금)부터
2박3일간 진행됩니다.

'팔단금(八段錦)'은
중국 도가에서부터 시작된
인간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고 가꾸기 위한 방법으로
오랜 세월 널리 전해져 내려오는 중국 3대 기공법 중 하나로,
호흡과 함께 간단한 기체조 '8가지 동작'을 익혀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생활 체조입니다. 온몸의 관절을
펴거나 굽히며 신선한 공기를 몸속에 들여와
기혈 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건강 체조법입니다.

매우 간단하고
누구나 쉽게 익힐 수 있고,
매일 꾸준히 수련하면 막힌 기혈이 열리며
근육과 힘줄에 힘이 생겨서 뼈가 바로 잡힙니다.
지난 팔단금 워크숍 1기분들의 진솔한 후기를 소개해드립니다.
후기를 참고하셔서 더 늦기 전에 꼭 한번
도전해보시기 바랍니다.

1. 김윤경
숨쉬기 운동만 하고 살던 제가
팔단금 소개 아침편지를 보고 이거다! 싶어
팔단금을 배우러 먼 길을 기꺼이 달려갔었습니다.

팔단금에는 어렵지 않은 동작이지만,
건강을 위한 동작들이 골고루 들어가 있고, 사이사이 명상과
생활체육(발목 돌리기 등) 시간, 산책 시간도 있었고 건강식사까지
모든 것이 참 좋았습니다.

저녁엔 도서관도 가보고
해먹에 누워 떨어지는 별똥별을 보며
노래도 불러보는 힐링의 시간을 보냈고,
무엇보다 해박하신 사부님과 좋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던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어렵고 힘든 운동이 두려운 분이라면,
몸만 있으면 할 수 있는 팔단금 수련을 한번 경험해 보셨으면 합니다.

2. 정태상
평소에 건강에 관심은 많았으나
시간과 일정이 맞지 않고 솔직히 시간을 맞추어서
참석해야 하는 교육에는 부담이 있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를 통해서
8가지 동작으로 하는 고대 중국의 도인 양생술이라는 소개를 보고
옹달샘 2박3일 팔단금 교육에 참석하게 되었다.

사범님의 진지한 지도하에 8가지 동작을 익혔고
매일 아침 익힌 동작을 반복해서 실시해볼 예정이다 .
복장, 도구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나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팔단금은
나와 같이 시간에 쫒기며 사는 현대인들에게는 건강을 지키는
최상의 방법이라는 것을 느꼈다.

3. 이정진
평소 달리기 근육운동 위주로
꾸준히 피트니스 운동을 하여 건강엔
자신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도 나이가 들면서
갑자기 움직일 때 충격으로 목뒤가 찌릿하며 마비되기도 하고
뭔가 내적으로 불완전한 무엇을 느끼곤 했습니다.

그러다 팔단금을 접하고
가벼우나 평소에 쓰지않는
몸의 움직임을 만들 수 있는 운동을 하면서
몸 안의 기운이 편해지고 순조롭게 운행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 격렬한 운동이 사람을 건강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생활의 조화 속에 쓰지 않는 몸의 움직임을
활성화시켜 부드럽게 함으로써 오히려 건강을
증진시킨다는 것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꾸준히 운동하여
120살까지 건강하게 살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길우 사부님^^

4. 정문종
나이 들면서 체력이 떨어지고
삶의 활력을 잃어간다. 변화를 모색하다,
옹달샘 팔단금을 발견한다. 옹달샘의 명성이
나의 선택을 도와주었으나, 팔단금은 생소했다.
크게 기대는 하지 않았으나, 나를 새로운
세계로 안내하고 싶었다.

와! 명상이라고 해서
가만히 있는 줄 알았더니, 끊임없이 몸동작을 한다.
때로는 크게, 때로는 작게, 때로는 그대로.
우리 몸을 어린 시절의 몸으로 돌리는 것이라 한다.
몸의 모든 관절을 이완해 준다.
처음에는 몸이 말을 듣지 않아 힘들다.
마음을 비우고 따라 한다.
어느덧 깊이 빠져든다.

옹달샘의 방침에 따라
도반들과 동거하는 것이 어색하다.
하루 지나고 나니 자연스럽게 다가간다.
같이 먹는 밥도 맛있다.
수려한 주변 경관, 문화행사도 명상의 멋과 깊이를 더한다.
마당에 누워 보는 하늘의 별똥별은 우리를 10대 시절로 돌려 저절로 팝송을 부르게 한다.
자연스레 도반 모임을 결성하여 속세에서 만나니 그 또한 좋다.

5. 김만수
모두 다 좋은
이곳 충주 깊은산속 옹달샘에 모여
만나서 더불어 운동하고 두 밤을 한 지붕 덮고 보내니
자기 자신도 타인도 사랑하게 되겠네. 스스로 자신의 미래를
긍정할 수 있게 되겠네.

'뒤를 돌아 봐 준다'
이번 워크숍에서 내게 강력하게
가슴에 들어온 말이다. 이길우 강사님께서
심오하게 준비하신 빔프로젝터로 쏘아져 들어 온
영화속 한 줄거리로 보여 주어서이다.

허풍 대며 앞만 보고 달리며 살아왔다.
이번 팔단금 워크샾 운동 중에 뒤를 돌아보아 발꿈치를 보아주는 동작이
두 가지 초식에 들어 있었다. 쓰지 않던 근육을 쓰는 대단한 운동량 참 특이했었다.
나를 돌아보게 했다. 내 몸과 더 친해지고 내가 주인인 몸에 대해
근육과 뼈의 상태에 대해 알게 된 소중한 시간들 이었습니다.
자리 만들어 이끌어주신 옹달샘의 관계자 그리고
함께한 모두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다 좋았습니다.
풍경, 공기, 건강 먹거리, 사람들 다 좋았습니다.
여러 가지 많은 걸 배우고 느끼고 갑니다.
감사드립니다.

6. 김재병
2박3일의 짧은 기간이었지만
잠시라도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고
팔단금 동작 하나하나를 통하여 쓰지 않던 근육에 기름칠을 하여
힘들지만 나의 몸에 내가 집중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신기하게도 몸무게가 약 1킬로나 감소하는
보너스도 받았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지아펭팡의 'Late Autumn'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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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산속 옹달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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