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8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사진아침편지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이덕규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무엇이 사람을 깊이 다치게 할까 세상에서 무엇이
가장 사람을 깊이 다치게 할까.
그것은 잘못된 칭찬을 받는 것이리라.
인간이란 타인에게 칭찬을 받으면,
거기에 맞추려고 무리하는 법.
그래서 본래의 자신을 잃어버린 케이스가 적지 않다.


- 무라카미 하루키의《무라카미 라디오》중에서 -


* 나와 당신이
무심코 던진 형식적인 칭찬 한마디에
우리가 삶의 방향을 틀어버리는 과오를 범하지 않도록...
한마디 한마디에 사랑을 담자. 생각을 담자.
그리고 스스로 끊임없이 연단하고
단단해지자.
좋은 글 올려주셔서
오늘 '독자가 쓰는 아침편지'에 선정되신
이덕규님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반려견과 함께 하는 걷기명상' 조송희 사진모음-



지난 11월 18일(일),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세계 최초로
'반려견과 함께하는 걷기명상'이 진행되었습니다.

주인의 발걸음에 맞춰
천천히 걷다가 신기하게도 징 소리를 들으면
고요하게 그 자리에 멈춰 서서 함께 명상을 했던 반려견들의
'걷기명상'과 청명한 소리로 겨울 숲을 깨웠던 '싱잉볼명상' 등
함께 하는 반려견과 아침편지 가족분들의 모습을
조송희님께서 사진으로 잘 담아주셨습니다.

단순한 동물의 의미를 넘어서
우리 곁에서 더 큰 사랑과 믿음으로 함께 하는 반려견!
생명의 신비로움과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던 그날의 모습과
분위기를 사진으로 꼭 한 번 보시고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하네다 료코의 'Remained On You'입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반려견과 함께하는 걷기명상' 사진모음
'행복한 가족 마음여행'신청하기
'2019 겨울방학 링컨학교' 신청하기
1~2월 옹달샘 스테이 '얼리버드' 예약하기
교사인성과 심신치유를 위한 '에듀힐링' 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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