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2월 15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중국어 사진아침편지
소화기관의 진화적 관점에서 보면... 수십억 년에 걸쳐
단련되고 정교해진 소화기관은
그것의 최종적인 형태, 즉 입이 있고
항문이 있는 통관(through gut)으로 자리 잡았다.
통관이라는 해부학적 관점에서 보면
벌레는 인간과 다를 게 없다.


- 김홍표의《먹고 사는 것의 생물학》 중에서 -


* 생명체의 모든 영양소는
입으로 들어가 항문으로 나옵니다.
통관 역할을 하는 소화기관은 그 영양소를 분해해서
생명의 에너지로 삼습니다. 그 에너지를 올바르게
쓰지 않으면, 진화의 관점에서 벌레에도
못 미치는 존재가 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2019년 3월1일 '드림팀즈 몸짱'으로! -
  탄력적인 바디라인 만들기 '새싹반'에 입문하세요.

안녕하세요.
드림팀즈 몸짱맘짱 대표 고새나입니다.

[무사귀환] 기쁘고 벅찬 마음으로 인사드립니다.
2월1일~2월9일간 7박9일,
몸짱 이집트 피라미드&사막 트레킹 버킷여행을
38명 이집전사님들과 잘 다녀왔습니다.

이집트에서 벌어졌던
어마하고 어메이징하고 행복했던 경험들...
그리고 잊을 수 없는 다양한 위기사항에서도
한 치의 흔들림 없이 38명 전원이 합심하여
이겨낸 멋진 버라이어티한 이야기들...

'세상에 이런일이'에 나올 법한 위기에서도
우리는 몸짱 '우분투'를 발휘했답니다.
우리는 함께 하기에 위기를 기회로 승화시켰습니다.
우리는 진정한 몸짱가족이었습니다.

꿈에만 그려봤던 피라미드, 스핑크스, 나일강,
낙타 타며 사막을 거느리고 마차를 타며
룩소 곳곳을 둘러보며, 다양한 신전들과의 조우,
그리고 38명 모두의 가슴에 앵커링 된
사막에서 쏟아지는 별빛과의 진한 키스...
그리고 캠프파이어~

하루하루 일정의 알차고도 벅차오른 감동과
거대한 인류 문화의 역사를 두 발과 가슴에 소복이
쌓는 귀한 시간이 되어 주었답니다. 그리고 함께 한
몸짱님들과의 하모니는 가히 세계적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도 되었습니다.

피라미드를 마주하며 몸짱님들과
낙타 행렬로 사막을 걷는 경험은 평생을
가져갈만한 의미 있는 추억이 되었습니다.

믿을 수 있나요? 정말 마법의 성을 거닌 그 순간들~
사막 앞에서의 몸짱댄스는 그야말로 미라클 순간!
영상으로 한 번 만나보시지요.



다음은 38명 이집전사님 중
최권숙님의 후기를 공유해 드립니다.





[나의 여행 컨셉]
· 피라미드에서 고대 문명의 숨결 느껴보기
· 낙타를 타고 대상의 행렬 연상해보기
· 이집 여인 되어 보기
· 머리 위로 쏟아지는 별빛이란?

[여행 기간]
2월1일~2월9일 7박9일

[여행 준비]
내 생애 버킷리스트까지는 아니어도
꼭 도전해 보고픈 일 중 하나가 명절날
연휴를 무조건 떠나는 거다. 그동안 여러 곳을
여행 다녔지만 명절날 그것도 혼자 가리라곤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의 반란이었다.
시어른들과 보수적인 남편과 사는 사람이라
결혼 28년 동안 첫 시도하는 탈 명절 반란은
그만큼 나에게 큰 의미가 있었고
용기도 필요했었던 일이었다.

특히, 이집에 관련된 필독서를 읽는 모습을 보고선
남편의 반응은 상당히 의아하다는듯한
(여행 일정을 아직 말하기 전이었으므로) 눈빛이었고
급기야는 고대 역사에 언제 그렇게 관심이 있었냐며
당최 이해가 안 간다는 듯이 물었다.

어쨌거나 이집여행을 준비하는 동안 남편과
소소한 반대의 냉전은 있었지만 하나씩 해결하며  
여행을 준비했었고, 그 반란은 정확히 성공했다.
그 어떤 곳이어도 난 떠났을 테지만 쉽게 시도하기
힘든 출발지인 만큼 이집트가 주는 무게감은 더 각별했다.

더군다나 필독서인 코엘료의 연금술사!
오래전 베스트셀러라 사서 읽었지만 별 다른 느낌이 없어서
묵혀 두었던 그 책을 다시 정독하게 되었다. 간간이 밑줄을
그어가며 고개를 끄덕이긴 했어도 그래도 여전히
어려운 내용이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집에 대한 동경을 가지기엔 충분했다.

산티아고에게 말하지 않았던가!
그곳에서 너를 만나게 되리라고!.

[드디어 이집속으로!]



출발 첫날 인천공항은 핑크로 물들여 있었다.
연휴를 맞아 가족단위나 삼삼오오 짝을 이룬 사람들 속에
단연 눈에 띄는 몸짱 이집전사들.

낯설지 않은 익숙함으로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설렘을 함께 했다. 17시간이라는 긴 비행이 주는
고단함은 이미 설렘으로 전환 모드!





가~~즈~~아 피라미드로!
책에서 보던 거대한 피라미드에 압도되고
4천 년의 유구한 세월을 견뎌온 역사 앞에
한동안 멍하니 바라만 보았다. 그들이 느꼈을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신께 의존하며 내세의 삶을
표현한 위대한 피라미드와의 조우!



또한, 생전 처음 타보는 낙타의 높이에 깜놀했고
몸짱이 만들어 내는 긴 낙타 행렬을 보며 마치 고대
상인들의 행렬에 합류한 듯한 짜릿함을 느꼈다.
수 천년 전 그들의 발자취가 모래바람에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가 또다시 누군가에게 흔적이 되고
없어지기를 반복한...그 길을  나도 걸었다.

그렇게 한동안 눈으로, 가슴으로 오래도록
피라미드와 조우하며, 낙타의 등에 올라앉아
흔들리는 몸을 맡기며 감격했다.

척박한 도시! 그러나 문명의 발원지 나일강!
인간의 미약함을 오로지 신에 대한 경배와 동경이
그들이 남긴 곳곳의 유적지에서 고스란히 드러났다.
영원한 삶에 대한 염원을 다양한 신들에게 의존하며
문명을 개척해 나갔으리라.



여행의 마지막 날! 사하라 사막.
여행의 클라이막스를 향해 장작 6시간을 달려 마주한 백사막!
그 한가운데 내가 홀로 서 있다고 상상해 보면
지금도 그저 신비롭다.

고대하던 사막에서의 하룻밤!
쏟아질 듯 내리비치는 수많은 별들의
영롱함에 떡 벌어진 입이 다물어지지 않았다.
내 생애 이런 별 무더기를 본 적이 있던가!
놀랍고 황홀함, 무아지경 뭐 이런 말들만 맴돌았다.

나의 별 '게자리'
"어쩐지 네가 그렇게 좋은 이유가 있었던 거구나~호"

사방천지가 막힘이 없이 고요하고
더 넓은 곳에 별빛은 밝기를 더해가고
비몽사몽 잠깐 붙인 눈을 뜨자 사막은 여전히
흑빛이었으나 하늘의 별빛은 그대로 영롱하였다.
서서히 어둠이 걷히자 하얀 모래사막의 광활함이
눈에 들어왔다. 더구나 연이은 일출의 광경을
온몸으로 느껴보는 호사를 누렸다.



장치1.
여행 전 사전 필독서를 통해 이집에 대한 충분한 동기부여를 받다.
연금술사와 고대 이집트에 대한 권장도서를 통해
배경 지식(나의 글과 다른 사람의 글을 통해)을 갖고 출발함.
다양한 사고의 공유가 주는 풍요로움을 경험하게 했다는 것이다.

장치2.
수칙으로 방향성을 잃지 않다.
여행 수칙을 공지하며 새나 코치님의 몸짱 철학과
방향성으로 함께 함을 잃지 않았다.

우리의 지성이라고 믿었던 것들이 사실 모래알처럼
순식간에 무너지는 걸 한 번쯤은 경험했을 것이다.
예기치 않은 문제상황에서, 기본적인 욕구 앞에서...
그러한 것을 미리 예측이나 한 듯 매일 작은 분량으로
필독서의 수칙을 주어 모두 함께하는
'같이'의 가치를 충족 시켰다.

장치3.
크리에이티브 한 기획 능력이 돋보이다.
안락하고 풍성한 먹거리가 넘쳐나는 여행들은
주변에 얼마든지 있다. 하지만 우린 누구던가!
전사라 하지 않았던가! 그 말에 걸맞게 세팅된
여행 코스와 일정이 망설임 없이
이집으로 선택하게 했다.

장치4.
깊이 있는 책 속으로 이끌다.
사실 바쁘다는 핑계로 한두 번 읽고 만 필독서 연금술사.
하지만 다른 몸짱님들의 생각을 공유하며 다양한 시각의 해석과
사유가 나를 지적으로 풍성하게 했던 점이다.



몸짱과의 여행 기회가 언제 또 주어질지는
알 순 없으나, 난 또 다시 몸짱님들과의 여행을 꿈꾼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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