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2월 23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사진아침편지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김홍자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움직여, 조금씩 벗어나게 될 거야 성공한 사람들은
어려움 없이 목표한 바를
척척 잘 해냈을 것 같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
포기라는 글자 앞에 흔들리고 낙담하는 건 누구나
똑같을 것이다. 차이가 있다면 깊은 슬럼프에서도
나를 놓지 않고 동기 부여를 한다는 것이다.
성과가 날 때까지 내면을 담금질하고
도전해 끝장을 본다는 것이다.


- 강수진의《한 걸음을 걸어도 나답게》중에서 -


* 우리는 이런저런 슬럼프를 겪으며 삽니다.
슬럼프는 마음에서부터 오지요. 부정적인 생각과
나쁜 생각들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집니다.
얼른 끊어내기 위해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조금만
움직여 보아도 생각이 달라집니다. 아무것도 아닌
슬럼프가 저만치 달아남을 봅니다.
이게 바로 동기부여의
시작이겠지요.

좋은 글 올려주셔서
오늘 '독자가 쓰는 아침편지'에 선정되신
김홍자님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 서초구 아버지센터, 아버지 합창단원 모집 -



3월, 새싹이 움트는 봄을 맞아
서초구 아버지센터가 이 시대의 아버지들로
구성된 남성 합창단을 시작합니다.

이름하여,
'행복한 아버지 합창단'입니다.

흔히 합창을
'화음으로 표현되는 예술'이라 합니다.
수십 명의 목소리가 화음으로 잘 어우러지는 순간의 짜릿한 전율,
한 곡 한 곡 완성해 나갈 때마다 쌓이는 성취감, 노래가 주는
위로와 치유의 힘을 잘 알고 있기에, 꽤 오래전부터
'아버지 합창단'을 꿈꿔왔지만 좋은 지도자를
만나지 못해 미뤄왔던 꿈이었습니다.  

그러다 마침내, 좋은 인연으로
이미 많은 합창단을 만들고 성공적으로 지도해 오신
성악가 길효서님을 만나 그 꿈을 이룰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된 것을 참으로 기쁘게 생각합니다.

'행복한 아버지 합창단'은,
오는 3월부터 매주 금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노래 연습뿐 아니라 성악 이론과 발성, 악보 정확히 보는 법 등의
이론 강의가 함께 진행될 것입니다. 한국 가곡부터 이태리 가곡까지,
다양한 아리아와 가곡들을 노래하며 장차, 진짜 무대에 서는
공연의 기회도 자주 갖게 될 것입니다.

크고 작은 무대를 누비며,
많은 이들에게 노래로 작은 위로와 감동을
선물하는 기쁨도 함께 느껴보세요.

관심 있으셨던 분들은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마시고
아래를 참고하셔서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특별히, 망설이시는 분들을 위해,
3월8일(금)은 오리엔테이션을 겸한 무료특강으로 진행하려고 합니다.
신청하시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하실 수 있으니, 많이들 오셔서
행복한 합창의 세계를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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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아버지 합창단' 모집 안내]

* 대상: 합창을 해 보고 싶은 성인 남성이면 누구나
* 인원: 30명 (선착순 마감)
* 시작: 3월15일(금)부터
* 시간: 매주 금요일 오후 7시~9시
* 기간: 6개월(24주)
* 참여비: 월 5만원 (6개월분 결제)
* 장소: 서초구 아버지센터
            (내방역 6번 출구 도보 2분)

* 지휘&지도: 길효서 교수 (성악가/메조소프라노)
* 오리엔테이션(무료특강): 3월8일 오후 7시
             신청 후 참석 가능
* 문의 : 02-2155-8399, 8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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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전수연의 '인어의 꿈'입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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