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월 26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중국어 사진아침편지
나이를 먹어도 똑같은 고민 나이를 먹어도 똑같애

이십대 동생
사십대 나
사십대 언니의 고민

1. 연애 참 어렵다.
2. 돈 벌기 어렵다.
3. 여행 가고 싶다.


- 봉현의《오늘 내가 마음에 든다》중에서 -


* 사는 것이
서로 비슷합니다.
고민도 비슷합니다.
그것을 행복으로 여기느냐,
불행으로 여기느냐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5월 '드림팀즈 몸짱' 오늘 마감됩니다 -
 탄력적인 바디라인 만들기 '5월 새싹반' 오늘 마감.

안녕하세요.
드림팀즈 몸짱맘짱 대표 고새나입니다.

작년 10월,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진행된
몸짱 다 모이자!에서 2019년 비전 중 하나
'몸짱 공동저자 처녀작' 출판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7개월이 지난 지금,
5월 13일경 몸짱 처녀작 '어나오'가
출판 예정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몸짱에서는 몸도 건강해지지만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잊었던 내 자신의 꿈도
찾아나가며 서로가 서로를 응원하고 도전하며
현실로 만들어 가는 '꿈의 공장'이기도 합니다.

함께 하면
평범함이 비범함이 될 수 있음을
몸짱에서 하루하루 실천하고 있습니다.

새싹반 신청 오늘까지입니다.
몸짱 첫 발걸음에는 하루 10분만
내 몸에 온전히 집중해 보세요. 몸 건강을 챙기시면서
고급반까지 꼭 진입하십시오. '꿈의 공장, 몸짱'에서
여러분이 하고 싶었던 그 무엇들을 도전해 보세요!

다음은 '어나오' 21명 공동저자 중
박은주작가님이 남겨주신 후기입니다.
5월 13일 이후에 출판하게 될
'어나오'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어나오 공동저자 박은주님

※『어나오』: ‘어제보다 나은 오늘’의 줄임말.
‘드림팀즈 몸짱 프로젝트’에 참여 중인 21명이 공동 저자로 출판할 첫 도서명.


몸짱을 처음 접한 지 2년 4개월째,
살기 위한 마지막 선택이 살아가는 이유가 되고 있습니다.
낯선 몸짱 온라인 상황에서 헤매던 기억도, 동영상 따라가다
내 몸에 절망하던 기억도, 어느 날 동작이 완성되어 혼자
환호하던 기억도, 조장으로 세워져서 조원들과 웃기도
가슴 저리고 아프기도 했던 기억들 모두
지금은 행복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혼자가 아니라는 것이 얼마나 커다란 위안이 되어주던지요.
엉성해도 잘한다는 칭찬 한 마디로, 열렬한 응원으로 함께 해준
조장님을 비롯한 코치님, 조원들이 함께라서
힘이 되었던 모든 순간이 행복입니다.




몸짱 프로젝트 첫 책이 나온다는 설렘으로 모인 날,
깊은산속 옹달샘 기운과 더불어 몸짱님들의 자체 에너지까지
그야말로 온 우주가 도와 날씨까지 축복받은 날,
우리는 그 어떤 프레임으로도 가둘 수 없는
멋진 피사체가 되었습니다.




몸짱맘짱 공동저자에 참여하고서
글쓰기까지 고민의 시간이 길었습니다.
꼭 지구환경을 염려하는 거창한 이유가 아닐지라도 굳이
몇 그루의 나무를 소비해가며 나의 이야기를 실어야만 할 만큼의
가치유무는 차치하고라도 이유가 무엇일까 고민이 깊었습니다.
고백컨대 내겐 복근도, 수 백 번의 윗몸일으키기도, 수 십 분의
플랭크도 없습니다. '몸짱'이름답게 내세울 조건이 턱없이
부족합니다. '맘짱'은 어떻고요. 날마다 출첵에 연연하며
옹색해지는 마음이, 다른 사람과 비교하며
좌절하는 마음이 컸더랬지요.




그러나 내가 알지 못하는 순간에도
벚꽃잎이 피고 지고, 내가 알아차리지 못했다고
그 순간이 없던 것이 아님을 압니다. 흔히 성공의 이유를
한 가지 요소에서 찾으려고 하지만 실제 어떤 일에서 성공을 거두려면
수많은 실패의 원인을 피할 수 있어야 한다고 제레드 다이아몬드
교수는 말합니다. 혼자라서 포기하기 쉬운 걸 함께라는 이유로,
이수를 목표로 운동하고, 이런 평범한 하루하루가 쌓여
나의 역사가 되어줍니다.

이 과정을 함께하며 '나'란 개인의 작은 성장과
넘어지면서 깨달은 지혜가 실패의 원인을 피하게 할 뿐만 아니라
더 나은 삶의 지표를 보여주고 있다면 누군가에게
또 다른 힘이 되어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에 생각을 했습니다.




물론 우리 모두 글쓰기의 전문가는 아니지만
내 삶의 주인공이기에 내가 주연한 생의 매 순간은
진솔하게 표현할 수 있을 거라 자신합니다. 조금 서툴러도
삶은 여전히 진행형이니까 어제보다 조금씩 더 나아지는
모습으로 성장하리라 믿습니다.

그때 좀 더 잘할 걸이라며 후회하기보다는
그 상황에선 그것이 최선이었노라 자신을 토닥이는 기운을
내보는 것도 몸짱에서 배운 용기입니다. 가끔 운동하며 남들보다
턱없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몸짱님들을 뵐 때면 괜찮다고
말할 수 있는 것도, 내가 지나온 길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만나게 될 첫 책,
『어나오』는 우리 모두의 공저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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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몸짱 또 하나의 가족'이라는 글을
김행숙님께서 올려주셨습니다.
함께 공감해 볼까요?


4월 12일,
여수마레닉을 위한 몸짱 가족을 만나는 날이다.

초등학교 교사인 나는
오전 수업을 마치고 설레는 맘으로
몸짱가족이 기다리고 있을 순천을 향해 달렸다.

사실 몸짱가족을 위한 여수 마레닉을 위해
1년 전부터 준비해 왔다. 순천 정원박람회장을
하루 전에 입장하여 볼거리가 뭔지, 날씨는 어떤지,
쉴 만한 곳, 몸짱댄스 출수 있는 넓은 공간, 포토 존,  
차 한잔 마실 곳 등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식사 메뉴에
선정된 것을 사전에 먹어보며 생생한 현장 소식을
몸짱운동장에 공지했다.

구불구불 해안선을 끼고 해풍을 맞으며
달릴 수 있는 마라톤 코스를 뛰어 보고 잘 먹고,
잘 놀아야 한다는 몸짱님들의 원칙에 입각하여 여행객이
가지 않는 동네 맛집을 찾는 수고로움에 내 열정을 다했다.

하룻 저녁 머물 숙소는
나의 30년 지인이시며 성근코치님과 준미조장님의 은사님이
운영하신 최신식 리조트를 예약하게 되었고 여수 해안가를 끼고
옛 철길을 개조해 만든 레일바이크도 접수 완료하게 된다.
산책코스인 오동도에 가서는 동백꽃 소식을 전해드렸다.

밤바다가 아름다운 여수를 알리고 싶어 케이블카 타고
내리는 동선 등 몸짱 가족에게 내가 살고 있는 여수에 오셔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등 불편함 없이 아름다운 추억만
가져가실 수 있게 준비해 왔기에 기대가 되는 만남이었다.

"나는 몸짱 가족이다."라고 누구한테든지 얘기할 수 있다.

이렇게 매일 만나서 칭찬해 주고 공감해 주고
가르쳐주고 나눠주고 함께하는 사람들이 가족이지 뭐겠는가 싶다.

만나기 전날 밤부터 설레며 잠을 설치고
만나는 순간 펄쩍펄쩍 뛰며 서로 안아주고 기뻐해 주고
누구든지 친구가 되었다. 헤어지면 아쉬워 후기로 댓글로
마음을 표현하며 사랑을 쌓아가며 다시 만날 날을 기다리는
'이상한 끌림이 있는 또 하나의 가족' 모임이다.

난 몸짱 가족이 있기에 여생이 행복하다.
건강하고 긍정적이고 지성미를 다 갖춘
이만한 사람들을 어디에도 만날 수 없음을 안다.
그러기에 몸짱이 부르면 언제든지 무조건 달려가고 싶다.

난 오늘도 몸짱가족이라는
커다란 울타리 안에 있음을 감사하며
환갑이 지나 자꾸 움츠려들고 좁아지는 통념을 깨고
몸짱 안에선 뭐든지 할 수 있는 '청춘'을
만끽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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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짱, 체육 100년&100인 강사 초청]

4월 27일 토요일,
대한민국 체육 100년이 되는 해,
몸짱도 100인 강사에 초청되어 강연에 섭니다.

건국대 서울캠퍼스 신학협동관에서
진행되오니 몸짱의 기운을 느끼러 놀러오세요.
강연 시간은 오후 4시~4시30분까지 입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오늘 아침편지 배경음악은...
<The Beatles Orgel Anthology>앨범에 실린
'I Should Have Known Better'입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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