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23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중국어 사진아침편지
위대한 생각은 언제 나오는가 위대한
모든 생각은
걷기로부터 나온다.
(프리드리히 니체)


- 정명헌의《'19 행복 도보여행 길동무》중에서 -


* 위대한 생각은
명상으로부터 나옵니다.
위대한 생각은 운동으로부터 나옵니다.
몸과 마음이 건강해야 위대한 생각이
뒤따라 나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9월 '드림팀즈 몸짱'으로! -
탄력적인 바디라인 만들기 '새싹반' 27일에 마감됩니다  

안녕하세요.
드림팀즈 몸짱맘짱 대표 고새나입니다.    
1년 중 가장 멋진 계절, 가을이 다가옵니다.
운동하기에도 너무 좋은 계절,
독서하기에도 너무 좋은 계절,
몸짱과 맘짱 훈련하기에
딱 좋은 계절입니다.

새싹반 신청은 딱 4일 남았습니다.

몸짱을 만나
첫 마라톤에도 도전하고
첫 산행도 시작해보고
8천보 걷기도 일상화하고
일어, 중국어,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몸짱님의 재능을 곳곳에서 펼치고 있습니다.

그중
단단한 하체 근력을 1년 넘게 키우고
세계적인 노르웨이 트레킹에 도전을 한
놀웨이 전사님들이 있답니다.

지난 달 7월 30일, 8박10일, 32명이
세계적인 놀웨이 3대트레킹을 몸짱에서
전원 무사히 잘 다녀왔습니다.

보기만 해도 아슬아슬한 쉐락볼튼의 계란바위,
미션임파서블에 나왔던 절벽 프레이케스토렌 위에서의 몸짱댄스,
천혜의 트룰퉁가에서의 '비박'은 최고급 호텔이 되어 주었답니다.

뜨끈뜨끈한 다양한 후기 중
강미숙수석코치님의 놀웨이 귀국보고와
김영의님의 놀웨이 여행 스토리를 공유해 드립니다.

내년에는 몸짱에서 어떤 여행이 기다릴까요?

새싹반에 입문하셔서
건강한 몸과 맘관리를 하시고 고급반 이상
참여할 수 있는 멋진 기회를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지난 7월 30일 기대 반, 설렘 반으로 출발한 놀웨이 3대 트레킹 여행~
단 한 명의 낙오자 없이 금일 모두 귀국 하였습니다.



우리는 이 여행에서
몸짱가족의 잠재력을 발견하였습니다.
우리 앞에 '할 수 없는 일' 은 없습니다.
'할 수 없다'라는 생각만 있다는 것을 보여 주었습니다.

우리는 이 여행을 계기로
새로운 도전 목표가 생겼습니다.
다음은 히말라야 트레킹입니다.

첫 날 쉐락볼튼을 단 한 명의 낙오자 없이
32명 모두 도전하였고 정복했습니다.



두 번째, 프레이캐스톨렌의 우뚝 솟은
절벽 바위 위에서 세계의 여행객들의 환호와
박수를 받으며 우리는 노란색으로 물들이며
몸짱댄스를 신나게 추었습니다.



마지막 트롤퉁가 왕복 22km를
비박을 위한 큰 배낭을 지고 함께 눈물 나게 도전하였고
이 역시 정복하였습니다.

아름다운 트롤퉁가 바위 위에서
몸짱의 새로운 역사와 성장을 다짐하면서
각자 인생샷을 남겼습니다.



그리고 트룰퉁가 정상의 절경 속에
텐트를 치고 비박을 하면서 세계의 젊은이들과
함께 마음도 나누었습니다.



이번 놀웨이 여행은 몸짱여행의 새로운 발견입니다.
앞으로 몸짱가족의 개인의 성장은 물론 몸짱공동체의
발전을 위한 반환점이 되었습니다.



응원해 주신 몸짱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자세한 후기는 참여한 32명의 놀웨이 전사분들의
여행후기를 기대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파이팅입니다.






세계테마기행을 즐겨보는 나,
작년 노르웨이편을 보면서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
마침 몸짱에서 놀웨이 트레킹 기획이 올라왔고 난 공지가
올라오자마자 고민 없이 신청 버튼을 눌렀다.
이것이 나의 첫 도전이었다.


'나다움'이 뭘까?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을 받아들이고
사랑한다고 하지만 가끔 '나는 누구일까?'에 대해 질문해보았다.

꾸미지 않고 항상 웃음 가득 담고 나눌 줄 알고
함께 할 수 있는 마음을 지니고 있는 사람.
공감할 줄 알고 작은 것에 감사하고 감탄할 줄 아는 사람.

전체의 조화를 위해 노력하면서도 내 의사는 분명히 말할 수 있는
사람이고 싶다고~ 그리고 다른 사람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받아들이고 사랑하는 사람이고 싶다고~

노르웨이의 대자연 속에서 나다움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이었다.




놀웨이의 3대 트레킹인
쉐락볼튼, 프레이케이스톨렌, 트룰퉁가를
멋지게 성공한 나 자신에게 먼저 박수를 보낸다.
'난 할 수 있다.', '난 해냈다.'

산이라고는 주말에 산책 삼아 다니는
아파트 근처 작은 산 뿐이고, 지리산, 설악산 제대로
등산도 해보지 못했던 내가 돌산인 놀웨이 3대 트레킹을
아주 가볍게 갔다 오다니 놀람을 금치 못했다.

처음 쉐락볼튼을 향하는 발걸음엔 두려움이 앞섰다.
과연 할 수 있을까? '난 할 수 있다.'  
수없이 되뇌이며 한발짝 한발짝 나아가니
나의 발걸음은 점점 가벼워졌다.

트룰퉁가를 오르는 길에서는
나의 몸이 깃털처럼 가벼움을 느꼈다. 근데 입으로
모든 피로가 모였는지 입술이 터져서 슈렉이 되었지만.
나 혼자서는 아마도 어려웠을 터, 몸짱님들과 함께 해서 가능했고
나와 속도를 맞추며 함께 해 준 남편 덕분이다.

그리고 그동안 야금야금 해온
몸짱운동과 그동안 맘짱단계의 익힘들 덕분이다.

어쩌다 만난 몸짱 운동을 통해
나의 멋진 어나오를 끊임없이 만날 수 있어 넘 행복하다.


'여행은 길 위의 학교'라 한다.
그래서 아이들과 더 많은 여행을 하고자
시간만 나면 다녔었다. 큰아이가 고등학교 들어가면서
시간이 여의치 않아 많이 아쉬웠지만 이번 놀웨이 여행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 하는 북유럽 여행을 꿈으로 정했다.
물론 아이들도 적극 찬성~

또 하나의 꿈은 지리산을 비롯하여
우리나라 명산을 다녀보고자 하며, 맘짱 1단계에서 한
'나의 선언'에 이 항목을 넣어본다.

또 하나, 소통을 위해 영어 공부는
필수임을 절실히 느꼈기에 짝꿍과 함께
다음 여행을 위해 공부 계획을 세웠다.

또 하나, 노르웨이 몸짱 여행에 대한 만족도가 최고인 짝꿍.
몸짱운동장에 들어오길~ 몸짱의 긍정에너지에 끌린다고 한다.




함께 한 32명의 몸짱님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특히 7조였던 큰 언니처럼 든든한
김덕희조장님, 세심하게 챙겨주신 문인나님, 안전 운전과
나의 속도에 맞춰 끝까지 나를 응원해 주고 여행을 마치고 온 후에도
끊임없이 나를 대단하다고 칭찬해주는 나의 짝꿍에게 감사하다.

여행 매 순간순간이 감탄의 연속이였다.
자연도, 날씨도, 트레킹 코스도, 그리고 그 길 위에 도전하는 몸짱님들도.


두 아들을 나 혼자 데리고 다녀야 하기에
해외여행은 늘 패키지였다. 물론 패키지의 장점도 있다.
그렇지만 난 자유롭게 거리를 다녀보고 노천카페에서
커피도 마시고 예쁜 소품가게도 기웃거려보고 길거리에서
맛난 과일도 사 먹으며 유유자적~ 하고 싶었다.

난 이 하고 싶은 것을 오다와 스타방거에서 해보았다는~
얼마나 신나던지 특별한 관광지가 아니어도 나에겐 최고의 시간이었다.
그리고 이동 중에 해먹었던 점심과 저녁, 어찌나 꿀맛이고
마시는 공기마저 맛나던지~

최소한의 것으로도 살 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
특히 비박하면서 절실히 느꼈다.




놀웨이 여행을 마치고
다시 일상으로의 여행을 시작한다.
지금 여기, 지금 이 순간~ 즐기며 내가 좋아하는 것,
행복해하는 것들을 만들어 가고자 한다.



마지막으로 놀웨이 몸짱 전사들의 행운을 빌며
오다 시내투어 중에 찾은 네잎 클로버를 드리고자 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바이준의 'Walking with me'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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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23일 보낸 편지입니다. 출력하기 글자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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