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16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사진아침편지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강다현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포옹 너의 아픔을
내가 대신할 순 없겠지만,
그래도 네 편에 서서 이 힘든 순간을
내가 도망가지 않고 함께하겠다는,
몸과 마음으로 할 수 있는
가장 따뜻한 표현이
포옹이지요.


- 혜민의《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 중에서 -


* 온기를 타고 흐르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위로와 사랑.
꼬옥 끌어안아주며 마음으로 대화합니다.
단 한 번의 따뜻한 포옹으로 언제까지고
곁에 있어주겠다는 약속을
당신께 선물합니다.
좋은 글 올려주셔서
오늘 '독자가 쓰는 아침편지'에 선정되신
강다현님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 12월 '드림팀즈 몸짱'으로! -
탄력적인 바디라인 만들기 '새싹반'에 입문하세요.

안녕하세요.
드림팀즈 몸짱맘짱 대표 고새나입니다.

2019년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는
12월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새롭게 2020년을 준비하는 기간이기도 하고요.

오늘부터 새싹반 신청 열려있습니다.

더는 늦기 전에, 조금이라도 더욱 건강할 때,
연말연시 많은 모임으로 폭식으로 인해 고생하는 내 몸에게...
추워 움추르기 쉬운 12월을 가장 열정적으로
보낼 수 있는 몸짱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Let's Enjoy the Party!!!
몸짱 파티를 즐겨보세요.

다음은 한잔디 새싹반 행복코치님의
몸짱스토리입니다. 입문하시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다음 몸짱 스토리 주인공이 되어 보시지 않으실래요?



운동을 놀이처럼
하루를 건강하게
저절로 몸짱까지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새싹반 행복코치를 맡은 한잔디입니다.
오늘은 쑥스럽지만 저의 새싹시절을 말씀드릴까 해요.

저는 2017년2월, 처음 몸짱운동을 시작했습니다.
당시 임신 이후 최고 몸무게를 찍으며 잡히는 뱃살이 버거워
힘들어하면서 뭔가 하긴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을 때
아침편지를 통해 몸짱을 만났어요.

당시에는 운동을 해야한다는 것은 잘 알지만...
문화센터든 헬스장이든 어딜 가서 운동을 하려고 해도
신발신고 나가는 게 그렇게 어렵더라구요.  

그런데 '하루 10분! 내장지방 불태우기'라는
몸짱 문구가 제 눈에 쏙 들어왔습니다. 10분 정도는
할 수 있을 거 같았고, 어디 안 가고 집에서 혼자
내장지방 불태워보는 거라면 괜찮겠다 싶었죠.
그렇게 몸짱운동을 시작했습니다.

매일 모르는 사람들에게
내 운동 상황을 알리는 것이 부담이긴 했지만
그것도 한편으로는 모르는 사람들이니까 오히려 편하기도 했어요.
암튼 그 땐 운동하고 짧게 글을 남기고 그냥 쏙 퇴장~
제 글에 댓글이 달리는 줄도 몰랐어요. 소통은 접고
그냥 제 운동하고 일지 쓰듯이 그렇게 혼자 놀았던 거 같아요.

제가 출석을 안 하면 저를 담당하는 조장님이
그렇게 애타게 기다리는 줄 꿈에도 몰랐지요.
정성이 가득한 관심과 배려에 그렇게 저는 서서히
몸짱 안에서 소통하는 것을 배우며 운동을 해 나갑니다.
하지만 여전히 사진은 올리지 못했어요.
최고의 몸무게를 찍었던 저의 모습이 싫었던 것 같아요 ㅎㅎ
그래서 뒷모습만 살짝 살짝 올렸지요.



시간이 지나면서
몸짱이란 곳... 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내가 운동 조금 했다고 좋아해 주고 잘 했다며 응원해 주시는
분들이 참 많아요. 이 사람들 왜 이러지?  이상한 조직이야...
과연 진심일까?? 다단계인가?

그런데...  
그런 응원의 댓글이 제게 큰 응원이 되고
격려가 되고 힘이 되더라구요. 운동하기 싫어하는 저를
계속 운동하게 만들고, 심지어 운동의 재미를 느끼게도 만들더군요.

중급반을 거쳐 간신히 고급반까지 진급하고
리더역할을 수행하면서, 여기까지 제가 올 수 있었던 힘이
바로 몸짱리더님이셨구나 하면서 고마운 마음이
더욱 커지게 되었어요. 처음 오프라인모임에서 저를 이끌어 주셨던
몸짱 리더님들을 만나 사감포옹 하는 순간 울컥해서 눈물이 주르륵...
주체할 수가 없더라구요.

운동하는 모임 갔다가 눈물이 났다니까
식구들이‘운동하는 사람들을 만났는데 왜 울어?’하며
이해를 못하겠다고 했지만.....
우리는 몸짱이기에 통하는 느낌이 있었어요.

전 윗몸일으키기를 단 한 개도 못 하던 사람이에요.
대입체력장 때도 바지잡고, 친구들이 몰래 손 잡아줘서
간신히 갯수 채워 통과했을 정도예요. 그랬던 제가 고급반 운동을 하며
하루에 하나씩 숫자를 늘려가며 윗몸일으키기를 하는 걸 보고
식구들도 모두 놀랐었죠. 몸짱 대단하다며. 그렇게
'하루에 하나씩'의 위대한 힘으로 생애 두 번째로
윗몸 100개 하던 날도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저 그래서 살은 뺐냐구요?
새싹에서 고급반 이수할 때까지 1년 걸렸는데요,
그 동안 11kg 감량했어요.
앞자리는 두 계단 내려갔다는...

인증샷?
이젠 올릴 수 있습니다. 차이 마~~이 나죠?



몸짱은 이상한 조직이야,
사진도 올리기 싫어하던 제가
이제는 새싹반 행복코치로 이끌고 있습니다.
또한 맘짱반에서 마음 공부도 열심히 하며
나를 더 많이 사랑하고 조금씩 더 맘에 드는 나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저 요즘 제가 좀 맘에 들어요.

원래 잘 하던 사람이 잘 하는 건
그저 부러운 넘사벽이겠지만, 원래 지지리도 못 하던 사람이
좀 잘 하게 된 건 그래도 좀 만만한 목표가 되지 않을까요?

올 여름에는 매일 10km씩 산길을 걸으며
몸짱 노르웨이 3대 트레킹도 몸짱님들과 함께
정복하고 왔답니다. 지금도 꿈만 같아요~



저 같은 사람도 했는데 우리 새싹님들은 더욱
잘 하실 수 있습니다. 몸짱에 입문해 보세요..
몸짱의 각 과정을 거쳐 맘짱까지 함께 해 주세요.
몸짱맘짱의 행복한 문화를 즐겨주세요.

몸짱을 조금만 더 둘러보시면
세상 어디에도 없는 '하하호호~ 푸하하하~'
웃고 있는 행복한 사람들을 만나실 수 있을 겁니다.

어제보다 나은 오늘,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모두가 '어나오'를 실현해 가는
우리들의 '우분투' 몸짱운동장 멋지지 않나요?  

저랑 손 잡고 함께 가실래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마이클 호페의 'Thoughts Of You(그대를 생각하며)'입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옹달샘 몸짱 12월 프로젝트' 신청하기
'BDS 전국 설명회' 신청하기
옹달샘 '소리명상 워크숍' 신청하기
옹달샘 '향기명상 워크숍' 신청하기
아버지센터, '콘텐츠 큐레이션 특강' 신청하기

 이 편지를 좋은사람에게 전해주세요.

'고도원의 아침편지' 추천하기

메일

오늘편지 공유하기

메일 페이스북 추천하기 카카오톡 추천하기 카카오스토리 추천하기 라인 추천하기 밴드 추천하기
2019년 11월 16일 보낸 편지입니다. 출력하기 글자확대
댓글입력
  소셜 계정으로도 느낌한마디를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