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23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중국어 사진아침편지
지갑도 열고 입도 열고 '나이 들수록
지갑은 열고 입은 닫으라'는 말이 있다.
그런데 나는 그 말이 영 마음에 들지 않는다.
왠지 비겁한 것 같다. 지갑을 열기 싫어서가 아니다.
지갑도 열고 입도 열고 싶어서다. 나이가 들어도
젊은 사람들과 이야기하고 싶다. 그들의
새로운 생각을 배우고 내가 알고 있는
것에 관해 이야기해주고도 싶다.


- 윤지영의《나는 용감한 마흔이 되어간다》중에서 -


* 엊그제 모처럼 모교를 찾았습니다.
'연세춘추' 후배 기자들을 대상으로 특강도 하고  
소갈비집에서 저녁식사도 함께 했습니다. 물론 밥값은
대선배인 제가 냈습니다. 몇인분씩 맛있게 먹는
후배들을 보면서 흐뭇했습니다. 지갑도 열고
입도 열면서 제가 더 행복했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설 연휴 아침편지도 쉽니다 -
  아무쪼록 즐거운 설 명절 보내시고
  더욱 건강하시길 빕니다.

- 옹달샘 '선무도 워크숍' 11기 신청안내 -



몸과 마음, 호흡의 조화
'선무도 워크숍' 11기를 모집합니다.

선무도는
나의 몸과 마음을 돌이켜보고
건강하게 균형을 맞춰가는 수련입니다.

선무도 수련은 바쁜 일상에서
균형이 틀어진 몸을 고르고[조신(調身)]
지금 나의 호흡을 고르고[조식(調息)],
흐트러진 마음의 중심을 세우는 수련입니다.[조심(調心)]

우리는 몸과 마음이 있기에
지금 여기에 자리하고 있고
숨을 쉬고 있어서 살아 움직이고 있습니다.

몸과 마음, 호흡을 조화롭게
고르는 일은 살아가는데 있어서
가장 기본이며 중요한 부분입니다.

선무도의 정적인 수련인
선요가, 선호흡과 선무술의 동적이지만
조화롭고 고요히 집중된 수련으로 삶의
기본기를 다지는 방법을 익혀갑니다.

나의 한 호흡과 하나 된 동작의 몰입은
건강한 몸과 더불어 내면의 나를 찾아가는
깊은 명상의 시간이 될 것입니다

옹달샘에서 진행되는 선무도 워크숍은
2박 3일의 시간동안 선무도의 기본수련을
응축해서 탄탄하게 체화하여 우리의 일상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옹달샘 선무도 워크숍 11기에
참여하셔서 몸과 마음, 호흡의 조화를
이루는 경험을 꼭 해보시기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레이 정의 'Memory Of The Day '입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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