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 2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사진아침편지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황석헌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아픔이 길이 되려면 우리 몸은
스스로 말하지 못하는
때로는 인지하지 못하는 그 상처까지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몸은 정직하기 때문입니다.
물고기 비늘에 바다가 스미는 것처럼
인간의 몸에는 자신이 살아가는
사회의 시간이 새겨집니다.


- 김승섭의《아픔이 길이 되려면》중에서 -


* 우리는 누구나 상처를 겪으며 삽니다.
몸의 상처든 사회적 상처든 그 상처가 아물어야
한 발짝이라도 앞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그 아픔이 몸의 상처로만 남지 않고
새로운 길이 되리라는 희망은,
그 상처를 이겨낼 수 있는
가장 좋은 치료제입니다.
좋은 글 올려주셔서
오늘 '독자가 쓰는 아침편지' 에 선정되신
황석헌님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 이순신과 임진왜란 '아버지의 멘토 이순신을 다시 생각한다' -



오늘 유튜브 고도원드림 영상은
이순신과 임진왜란에 대한 것입니다.
이순신의<난중일기>, 서애 유성룡의<징비록>,
김훈의<칼의 노래> 그리고 영화<명량>을 통해서 본
이순신과 임진왜란 이야기입니다.

'아버지의 멘토'라고 붙인 것은
중학교 2학년 때 저의 아버지께서 이순신, 링컨, 징기스칸,
간디, 서재필, 이 다섯 분의 위인전을 주시면서 멘토에
대해 알려주신 것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아버지의 멘토는 아들의 멘토가 됩니다.
선생님의 멘토는 제자들의 멘토가 될 수 있습니다.

앞으로 기회 될 때마다 멘토를 중심으로
역사특강의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  

이번 충무공 475주년 탄신일을 맞아
이순신 장군과 그의 삶을 관통한 임진왜란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시면 좋겠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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