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1월 8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달리기의 맛


100미터도 뛰기 힘들어 헉헉대던
뚱보 피셔(전 독일 외무장관)는 단 1년 만에
한밤중에라도 10킬로미터를 뛰면서 스트레스를 풀고
자신을 재충전하는 달리기 중독자가 되었다.
피셔는 달리기가 주는 자신만의 시간과 명상 효과를 즐기면서
자신과 깊은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 그는 달리기를 통해
외적인 자신의 모습을 찾는 과정에서 내적인 평온과
조화도 찾을 수 있었다. 그는 달리기를 통해
자기 자신 속에 있는 부처를 만날 수 있었다.



- 요쉬카 피셔의《나는 달린다》중에서 -



* 달리기로 자기 안의 부처를 만날 수 있었다?
결코 과장이 아닙니다. 땀과 눈물이 범벅이 되어
달려 본 사람은 달리기가 얼마나 많은 것을
가져다주는지를 잘 압니다. 달리기는
시간이 흐를수록 깊은 맛을 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시작입니다.




---  아마동, 새해맞이 달리기 ---

오는 10일,
아마동(아침편지 마라톤 동아리)의
신년 인사를 겸한 새해 맞이 달리기가 있습니다.
아마동 가족들의 많은 참석을 바랍니다.

특히 아마동 1,2,3기에 등록하시고도
지금까지 여러가지 이유로 등한시 했던 분들은,
이번 모임이 달리기를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 대상: 아마동 1,2,3기
- 일시: 10일(토요일) 오후 3시30분까지
- 장소: 서울 잠실 탄천 둔치 아마동굴
(약도는 홈페이지 '아마동 마당'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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