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1일(화), 대전의 아침편지 가족 김윤정님이 기증해 주신 그랜드 피아노를 아침편지 아트센터로 옮겨왔다.
사진은, 옮기기 전 김윤정님의 방 한 켠에 놓여있던 피아노의 모습.



흠집이 나지 않도록 담요로 잘 포장(?)하여 안전하게 차에 실린 피아노.
먼지가 들어가거나 손상되지 않도록 악기운반 전용 저진동 탑차에 실어 운반했다.



"영차~!" 아침편지 문화재단 입구에 도착해 피아노를 내리고 있다.



드디어 아트센터 입장!
악기운반의 전문가 답게 능숙한 솜씨로 해체해서 옮긴 피아노를 조립하고 있다.



이전 작업 끝!
새 식구가 된 피아노 앞에서서 아침지기들이 즐거워하고 있다.


피아노 치며, 노래도 불러보고...
피아노가 생긴것 만으로도 분위기가 확 밝아졌다.



아침편지 아트센터의 새 식구가 된 그랜드 피아노.
머지 않아 아침편지 가족들의 '문화나눔터'인 이 곳에서 열리게 될 작은 음악회를 기대해 본다.



한 사람의 기증으로 많은 사람에게 기쁨과 행복을 주게 되었습니다. 김윤정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