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출. 몽골 초원의 일출은 아침마다 장관을 이룬다.
어디에서 봐도 더없이 아름답다.

아침형 사람들. 몽골에서 말타기 여행팀은 언제나 아침 일찍부터 움직였다.

몽골이 자랑하는 국립공원 테를지의 게르(몽골식 천막) 모습.
여행팀이 이곳에서 하룻밤을 묵었다.
 

몽골 염소와 양떼. 풀을 뜯는 하얀 아기염소의 모습이 아름답고 평화롭게 느껴진다.

낙타와의 만남. 몽골 초원을 달리다 보면 이따금 낙타들을 만나게 된다.
잠시 차를 세워 멈춰서 사진을 찍고 있는 여행팀.

칭기스칸의 고도 하라호름의 에르덴조 사원.
108개의 '스투파'(탑)로 둘러 싸여있다. 이 사원은 아직도 라마교의 사원으로 사용되고 있다.

'마니차'(라마교의 경전이 새겨진 원통)를 돌리고 있는 라마교 노승.
이 마니차를 한 바퀴 돌리면 경전을 한 번 읽는 것과 같고, 자신의 업보가 감해진다고 믿고 있다.

법당을 향하여 바쁜 걸음을 옮기는 라마교 동승.
에르덴조 사원에는 나이 어린 동승들이 눈에 많이 띄었다.

스투파를 배경으로 법당 앞에 서있는 석탑에 둘러쳐진 ‘하닥'(푸른색 비단 천).
몽골에서 파란색은 귀함과 숭배를 나타낸다.

광케이블을 깔고 있는 몽골 군인들.
몽골도 지금 개발이 한창이어서, 군인들이 동원되어 공사하고 있는 모습을 곳곳에서 볼 수 있다.
몽골군은 징병제로, 복무기간은 2년이다.

울란바타르 전경. 울란바타르 인구도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서울의 2.2배 정도 되는 면적에 몽골 전체 인구(280만)의 27%에 이르는 76만여 명이 살고 있다.

무지개. 몽골에서 뜨는 무지개는 엄청나게 크고 선명하다.
몽골에서는 한국을 '솔롱고스'(무지개의 나라) 라고 부른다.

말타기 여행팀이 핸티 아이막의 오논강을 건너기 위해 대열을 이루고 있다.
하늘, 구름, 강, 말이 어우러져 한편의 아름다운 풍경을 그려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