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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타고 푸른 몽골 초원을 달리자!

‘하늘을 나는’ 호연지기를 기르고,
새로운 꿈과 꿈너머꿈을 찾아
‘마음의 영토’를 넓히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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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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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티~ 그리운 그 곳 .. 그언덕이여


     다시 몽골로 돌아가 설래이는 마음않고 돌아온다.  모든 사념와 욕심이 녹아내리게 하는 그곳~  그 끝없이 펼쳐진 허브향 가득한 풀밭, 그속에 빠져들어 있다보면 어느순간 나타나는 초원의 선물 ~ 무지개.. 그 속을 누비며 자유롭게 살아가는 야생마들~ 늑대를 사냥하는 몽골인들의 빛나는 눈빛속에 깃들여진 따뜻한 가슴을 느끼고 그 하늘과 그 바람속에 함께 춤추며 호흡하다보면 어느순간 초원끝 하늘밑에 석양이 드리워진다.. 게르 위로 피어오르는 연기가 맞닿은 하늘은 별자리의 신화속에 나온 이야기들이 나래를 펼치고 그 별빛 사그라드는 이른 새벽.. 초원의 정령들이 깨어나고 쉽게 얼굴을 보여주지않는 붉은 해는 안개속에 묻혀있다. 마침내 떠오르는 붉은 아침해가 내 마른 얼굴을 비출때 다시금 잠들었던 마음속의 불꽃은 타오르기 시작하고 발디딪는 땅 풀잎에 붙어있는 이슬조차 그 빛을 담아낸다. 산 정상에서 그 염원을 온전히 지키고 있는 기원의 솟대에  나도 다시금 마음을 올리며 간절함으로 빌어본다. 다시 이 자리로 불러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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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골 밤하늘의 쏟아지는 별의 기억


    지금도 가끔 자고 일어나면 게르 안인 것같은 기분이 들 때가 있습니다. 몽골의 하늘과 풀내음 바람, 황홀하던 노을과 쏟아지던 별...그 속에 내가 있는 듯 가슴이 뜁니다. 꿈처럼 스쳐지나간 열흘이지만 잔상효과는 앞으로 쭉~~ 평생을 갈것 같습니다. 꿈너머꿈을 간직하며 또다시 몽골에 갈 수 있을 날을 기대하며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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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말을 타고 초원을 달리다니...


    내가 말을 타고 초원을 달려보다니... 내 인생에 그런 순간이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도 못해봤습니다. 몽골에 함께 다녀왔던 남편과 아들은 지금도 몽골의 추억을 그리워 합니다. 칭기스칸이 된 것 같았다나요. 천하를 호령하는 듯한 그 때의 그 마음으로, 오늘도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다음에 또 가게될 그 날을 꿈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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