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이갑룡    날 짜   2003-05-30 오전 7:50:00 
E-mail   kola114@hanmail.net

 

제 목 : 마흔아홉의 눈물  

 

저는 아침편지 가족이 된지 1주일의 새내기입니다
 엊저녁 선생인의 한남대 강의에서 두번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옆에 있는 젊은이들이 볼까봐 몰래 안경을 들고
손등으로 흐르는 눈물을 닦고.. 복받치는 가슴을
소리안나게 손바닥으로 때려야 했습니다

'책을사오시는 가난한 아버지.. 어머니.."
왈깍 가슴이 내려 앉았습니다. 그리고, 아비인 나는 아들에게
무엇을 줘야하나..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꿈은 이루어 진다" 
"당대가 아니면 다음세대에로..."
희망과 용기를 갖게하였습니다

"좋은 만남이 꿈을 이룬다"

우리는 수없는 만남을 통해 살아갑니다

아비와 자식의 만남 
아내와 남편의 만남
친구와의 만남
참다운 스승과의 만남
좋은 책과의 만남
종교와의 만남.....

아침편지와의 만남 
님과의 오늘 만남

잃었던 용기를 되찾고 삶의 새 지평을 여는 
만남이 되었습니다.

저는 작은 꿈을 이루고자 아엠에프전에 잘나가던 직장을 나오는
결행을 하였습니다. 녹녹치 않은 세계를 다시 만나며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꿈은 항상 잃지않고
소망인 어려운 사람들의"소망 실버타운"을 운영하는 꿈입니다

오랫동안 꿈이 바닦을 치고 이제" 쉰이되는 데.."
마음에 그림자가 안기 시작하는 이 때에 아침편지를 만나
용기를 다시 얻게 되었습니다

엊저녁의 좋은 만남이 사나이의 눈물과 꿈이 만나는
회한의 밤이었습니다. 궂은 비가 아니었으면
구름에 가린 하현달 반짝이는 별들과 
아름다운 대화를 하는데....


아침편지를 만나 "꿈을 다지는 .."

"좋은 만남이 꿈을 이룬다..." 

너무나 행복한 저녁이었습니다

글쓴이   전경미    날 짜   2003-05-30 오전 12:20:00 
E-mail   mintoqueen@nate.com

 

제 목 : 저, 어제 고도원 선생님의 강의를 들었답니다. 

 

제가 잠깐 휴식차!(심신이 쫌 지쳐서리..) 
에너지 충전 좀 하려고~! 대전 외갓집에 내려왔는데 
오늘 아침편지를 읽고 한남대에서 강의를 하신다는 것을 알게되어서 
강연 들으러 한남대에 갔었죠.

6시 10분부터 시작된 선생님의 `꿈은 이루어진다` 다는 제목의 강의는 
저에게 참으로 커다란 선물같은 의미였습니다.
감동적이였고, 재미있었고, 교훈적이였습니다.
명강의 감사드리고, 저 기억하실지 모르겠네요.
파란색 두건을 쓴 여자였는데~~!! 

제가 선생님 사인하실 때 목캔디도 하나 까드리고, 
제 꿈이 작가라니까 선생님께서 `전경미님! 좋은 작가 되세요. 홧팅!!`이라고 
사인해주셨잖아요. 얼마나 고마웠는지 모릅니다.
몇번 인사를 드렸는데 다른 사람들 사인하시느라 바쁘셔서 
못 들으신거 같더군요.

아무튼 너무 반가웠구, 선생님과의 어제 만남과 강의 내용이 
저의 꿈에 뭔가 커다란 계기가 되었음 싶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선생님 말씀처럼 오늘 하루도 많이 웃으시구요..*^^*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글쓴이   이기령    날 짜   2003-05-30 오전 12:58:00 
E-mail   firstkr@hanmail.net
   

 

제 목 : 고맙습니다^^*  

 

오늘.. 아니, 정확히 말하면 어제네요~
강의 잘 들었습니다.
내내 활짝 웃고 계시는 선생님 모습에..
저도 모르게 한시간 내내 웃고 있었습니다..
아빠같은 따뜻한 모습에 감동도 받았구요^^

좋은 강의 고맙습니다!!
꿈은 이루어질꺼예요!! 홧팅~* 

글쓴이   염선주    날 짜   2003-05-30 오전 10:03:00 
E-mail   promiseju@naver.com

   

제 목 : 강연 잘 들었습니다.   



대전 입니다. 고도원님을 뵙게 되어 기뻤습니다. 오후 5:30분 퇴근후
택시를 타고 한남대 경상대로 향하였습니다. 기사아저씨가 "나이가 
많으신것 같은데 공부하러 가세요?" 저는 웃으면서 
고도원님에 대하여 조금 소개해 드렸어요. 
늘 좋은 글 감동있는글 보내주셔서 감사해요.
캠퍼스의 싱그러운 만큼이나 싱그러움으로 다가온 강연 잘 들었어요.
마라톤으로 단련돼서 그런지 젊으시고 
웃는 모습이 참 보기좋았습니다.
웃으면서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글쓴이   최병원    날 짜   2003-05-30 오후 1:45:00 
E-mail   choibw73@hanmail.net
 

 

제 목 : 고도원의 특강을 듣고 

 

고도원의 "꿈은 이루어진다" 특강을 듣고

『나무 같은 사람』 

"나무는 한 번 자리를 정하면 절대로 움직이지 않아. 
차라리 말라죽을지라도 말이야. 나도 그런 나무가 되고 싶어. 
이 사랑이 돌이킬 수 없는 것일지라도..."
- 김하인의《국화꽃 香氣》중에서-

* 나무는 사시사철 변합니다. 철 따라 옷을 갈아입습니다. 
힘없이 바람에 흔들리고 눈비에도 흠뻑 젖습니다. 그러나 나무는 
결코 자기 자리를 떠나지 않습니다. 처음 자리를 반드시 지킵니다. 
끊임없이 변화와 성장을 추구하면서도 언제나 변함없이 
그 자리를 지켜주는 나무! 그런 나무 같은 사람이 그립습니다.
(2003년 5월 30일 고도원의 아침 편지) 

매일 아침 우린 반가운 편지를 받는다. 누구나 소중할 수 있는 책갈피의 
명상 문구를 보며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는 계기를 주는 것이다.
2001년 8월 1일 너무도 작고 소박하게 시작된 고도원의 아침 편지가 
100만 가족 돌파를 앞두고 있다.

대통령의 5년간 연설문 짓기에 블철주야 고생하고 이제 무거운 짐을 벗고 
자유롭게 날고 있는 그를 볼 수 있다는 게 너무도 소중하다.
꾸물거리는 날씨는 언제라도 장대비를 뿌릴 것 같은 느낌을 주는데 
한남대 교정을 들어서는 외부인에게 싱그러움과 활력을 준다.
청춘이 살아 숨쉬는 캠퍼스에는 녹음과 생동감 그리고 젊음이 가득하다. 
아득한 옛날의 추억이 가물가물 떠오르는 과거로의 회귀를 잠시 느껴본다.

한남대 경상대 1층 강당에는 "고도원의 아침 편지 「꿈은 이루어진다」"라는 
현수막이 걸려 있고 2부 대학 학생과 많은 일반 청중이 운집하여 있다.
반가운 사람과의 만남과 함께 명상에 잠길 수 있는 특강을 들을 수 있다는 
감회는 느즈막히 느낄 수 있는 최고의 자리인 듯 하다.
앞쪽에 앉아 그를 기다리는 마음이 예전의 대학생으로의 되돌림 같은 
느낌을 받았다면 너무 큰 비약일까?

사람은 많은 꿈을 품고 인생을 살지만 과연 얼마만치 그 꿈을 이루고 사는 걸까? 
너무도 크나 큰 명제를 어떻게 고도원 강사는 소화할지 궁굼하다.

한남대 2부 대학 학장 정홍진 박사의 소개로 특강은 시작된다. 
두 사람은 어려서부터 다정한 벗이었고 그것이 인연이어서 
이 자리가 있게 되었다는 시작의 말과 고도원 강사 소개로 청중들과 함께 한다.
우뢰와 같은 박수로 연단에 앉은 그는 나이에 비해서 어려 보이고 키도 작았지만 
눈매가 확실하고 입가에 미소가 줄줄 흐르고 있었다.

5년간의 청와대 생활로 관직에 몸담은 냄새도 나고, 과거 민주화 운동과 
연세 춘추 편집장의 기개는 몸 속에 숨겨 두었는지 겉으로는 인자하고 차분하고
다분히 의인화(擬人化)되어 보였다.

처음 서두는 작년 이맘때의 월드컵 신화의 붉은 악마 얘기로 시작하며
'꿈은 이루어진다'의 주제를 던진다.
아울러 링컨의 게티즈버그 연설에 얽힌 비화와 자신이 오늘 강의하는 
내용에 대하여 차분히 설명한다.
더불어 자신이 살아온 인생 역정을 얘기하며 군대 갔다온 후 유신 시대를 보내며 
살기 위한 몸부림 속에서의 웨딩 드레스 디자이너 사업에 대하여 유머를 담아 소개한다.
아마도 자기의 공백기에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 주고 자신의 꿈을 피우는 
모태(母胎)가 된 디자이너 생활에 대하여 꼭 짚고 넘어가고픈 사연이 있었나 보다.
특히 사람에 따른 적절한 접대와 남에게 호감을 주는 언변으로 사업이 
대성공이었음을 강조하면서 자신의 사업수완도 자랑한다.

2001년 8월 1일은 그가 영원히 잊지 못하는 날로 기억한다. 이 날은 바로 지금 
고도원의 아침 편지가 문을 연 날이니까 말이다.
소수의 몇 몇 친구와 지인(知人)들에게 보내기 시작한 명상 어구들이 소리 소문 없이 
전파되어 100만 가족을 이루는 아침마당이 되었으니 당연할 것이다.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엄청난 장서와 그 책을 꼼꼼히 읽은 후 밑줄을 그어서 
자신의 소중한 재산으로 삼으신 부친의 독서열은 그를 감동시켰고, 
그 물려받은 감동을 다른 사람에게 전파해야 되겠다는 의지는 
조그만 소년에게 꿈이 되었다는 것이다.

수없이 많은 글짓기 대회 입상과 연세 춘추의 편집장이 되어 글다운 글을 쓰게 되고, 
자신의 역량과 꿈을 피워 보려는 삶이 첫 번째 아침 편지 '희망이란' 주제로 담게 된다.
이 아침 편지는 이숙영의 FM 라디오 프로의 전파를 타고 고도원 어록이라는 
코너로 전국에 알려지며, 사람들에게 에너지 창출의 기회와 보람 
그리고 남을 위해 무언가 할 수 있다는 자그마한 무대로 나타나게 된다.

'희망이란' 주제는 노신의 '고향'의 한 대목에서 따왔다는데 글귀를 읽는 
그의 목소리는 파르르 떨리듯 감회에 젖어 있었다.

『희망이란 본래 있다고도 할 수 없고 없다고도 할 수 없다. 
그것은 마치 땅 위의 길과 같은 것이다. 본래 땅 위에는 길이 없었다. 
걸어가는 사람이 많아지면 그것이 곧 길이 되는 것이다.』
- 노신의 《故鄕》 중에서 -

* 그렇습니다. 희망은 처음부터 있었던 것이 아닙니다.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도 
생겨나는 것이 희망입니다. 희망은 희망을 갖는 사람에게만 존재합니다. 
희망이 있다고 믿는 사람에게는 희망이 있고, 희망 같은 것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실제로도 희망은 없습니다.

그가 첫 번째 글을 올리는 심정이나 
이제 그 글을 다시 읽는 감회는 정말 대단함을 느낀다.
먼 훗날 엄청난 반향을 불러일으킨 아침편지를 회고할 때 
늘 희망이란 문구가 생각날 것이다.
그가 낳은 자식인 양 말이다.

자신을 '이조사'니 '길박사'니 '이조길'이니 하며 한참을 웃긴 후 
그의 책 두 권에 대하여 얘기한다.
'못 생긴 나무가 산을 지킨다'라는 명저(名著)에 얽힌 에피소드와
 '아름다움도 자란다'라는 제목에 따른 그의 설명은 우아하다 못해 신나기까지 한다.
20만 권이나 팔린 그의 저서는 그의 아침 편지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었고, 
그의 명성을 세상에 곧추세우는 이정표(里程標)가 되었다.
특히 '아름다움도 자란다'는 제목에는 자신의 삶과 뜻을 함축한 
모든 게 들어 있다는 표현을 쓴다.
'자란다'는 의미에 생명력과 뿌리 그리고 건강한 줄기를 함축하며 
그 결과는 꽃과 열매를 맺는 아름다움으로 승화(昇華)된다는 것이다.

성서에는 9가지 성령의 열매를 이야기하고 있다. 
성령의 열매는 사랑의 열매이며, 기쁨의 열매, 평화의 열매, 인내의 열매, 
친절의 열매, 선행의 열매, 진실의 열매, 온유의 열매, 절제의 열매가 그것이다.
아름다움에서 자람을 낳고 그 자람은 꿈을 낳고, 그 꿈은 소박함에서 원대한 꿈으로 
발전되어 나가는 아름다운 혁명을 뜻한다는 것이다.
아름다움도 자란다는 소박한 믿음이 그의 꿈을 창출하는 근원이 되고, 
에너지가 되고, 보람이 된다는 귀결(歸結)은 너무도 감동적이다.

강의의 중간을 넘어서며 목이 안 좋아 물을 마시면서 청중들의 박수를 유발하고, 
'고도원의 아침 편지'가 겪고 있는 어려움과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하여 얘기한다.
십시일반(十匙一飯)의 고마운 뜻과 100명 중 3%의 도움이 
엄청난 힘으로 나타남을 알려주기도 한다.

이제 특강의 말미에 그는 자신의 꿈을 얘기한다.

첫째, 온 국민에게 E-mail을 보내 누구나 손쉽게 고도원의 아침 편지를 
받게 한다는 소박한 꿈을 얘기한다. 한국일보 1면에 실리는 아침 편지도 알려 준다.

둘째, 전세계에 영어로 된 편지를 1억 명 정도에게 보내고 싶다고도 말한다. 
현재 코리아 헤럴드에 영어로 게재되기도 한다며 한발 자국씩 이루어 
나가는 과정을 설명한다.

셋째, 누구나 참여하는 십시일반 정신으로 아침 편지를 자립시키고 싶다는 
꿈을 얘기한다.

넷째, 언제나 책을 읽고 밑줄을 그으며 감동을 주는 책을 고르는 삶을 
지속하고 싶으며, 어휘를 정리하는 기회를 만들고, 책 읽고 밑줄 긋기 
대회를 개최하려 한다는 꿈도 말한다.

다섯째, 꿈을 이룰 사람에게 기회를 줄 수 있는 장학 사업을 하고 싶다는 
소망도 말하고, 인적 네트웍을 구성하여 무한한 꿈을 이룰 수 있는 
잠재력을 키우는 일에 이바지하고 싶다는 얘기도 한다.

여섯째, 여행을 통하여 세상을 넓게 보고 싶다고 한다. 
올봄의 유럽 배낭 여행과 올 여름의 몽골 말타기 여행을 통하여 현지 세계의 답사와 
넓은 눈높이를 배우는 계기를 삼고자 한다는 꿈도 말한다.

일곱째, '이야기를 들어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한다. 변화할 수 있는 
대화의 상대가 되고, 차분히 긴 시간 함께 얘기 나누어 모든 것을 털어놓고 
울음을 나눌 수 있는 상대자가 되고 싶다는 꿈도 말한다.

마지막으로 그는 '깊은 산 속 옹달샘'을 건설하고자 한다고 꿈을 말한다. 
세계 최고의 명상 센터의 건립으로 한국 냄새가 물씬 나는 보람터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보여 준다. 틱낫한의 걷기 명상과 자신의 달리기 명상을 얘기하며 
휴식과 운동 그리고 명상과 마음의 치유를 함께 하는 
깊은 산 속 옹달샘을 만들려는 꿈을 피력한다.

"꿈"은 바로 이루어지기도 하며 기다렸다가 이루어진다고도 한다. 
 꿈은 가진 사람에게 이루어지며, 누군가 다른 사람을 만나서 
이루는 꿈도 있다. 스필버그 감독의 예는 첫 번째 경우에 해당하며, 
켄터키 치킨의 성공은 후자에 해당된다고 한다.

꿈은 자라면서 본인이 가지는 경우도 있지만 
다른 사람을 만나서 이루는 꿈이 있는 것처럼 부정적인 사고와 한계를 
극복하는 의지를 갖는다면 자신의 꿈은 충분히 이룰 수 있는 것이다.

꿈은 먼 곳에 있는 것이 아닌 자기 손안에 갖고 있으며, 
가슴과 머리 속에 갖는다면 분명 꿈은 이루어질 것이라는 결론을 도출한다.
부모로부터 받은 책 속에서 자신의 꿈을 도출하고 그 꿈의 실현을 위하여 
긍정적으로 사고하고 이루려고 하는 의지를 보인다면 
충분히 가능하다는 말로 강의를 마친다.

'고도원의 아침 편지'는 어렵지 않게 대중에게 다가선다. 
소박하면서 많은 사람의 심금을 울리는 책 속의 한 글귀를 
남에게 보여주듯이 새로운 희망과 가능성을 준다.

아름다움도 자란다는 그의 믿음과 
못 생긴 나무가 산을 지킨다는 책제목처럼 
그의 꿈은 작고 아담하지만 차근차근 이루려는 노력으로 결실을 맺는 것이다.

삶에는 여러 가지 형태의 가치 기준과 방법이 있을 수 있다.
고도원의 특강을 들으며 내 삶과 많이도 비교하여 본다. 
주어진 여견과 환경을 극복하고 헤쳐나가는 인생 드라마는 
각기 상황이 다를 뿐 귀결점(歸結點)은 같다.

꿈을 갖고 산다는 것은 참으로 소중하다. 
꿈이 없는 인생을 생각해 본다면 아마도 그것은 죽은 삶이 아닐까?
젊은이들에게 소중한 세계를 맞을 수 있게 하기 위하여 
꿈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주는 노력도 필요하다.

그의 소중한 여덟 가지 꿈을 들으며 
누구나 가질 수 있는 것이지만 그가 갖고 있다는 게 대단하다. 
대부분 꿈을 꾸지 않고 지나치는 일이 대부분이지만 
소중한 자기의 꿈을 키우고 그것을 이루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것은 아름답다.

2003년 5월 30일 비오는 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