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청 전시회 산행스케치 1 산행스케치 2


깊은산속 옹달샘으로 가는 길.
처음 방문하는 분들을 위해 충주시 노은면 일대에
'깊은산속 옹달샘 이정표'가 곳곳에 나붙었다


자동차와 사람의 행렬.
노은면 문성리 마을 어귀에 '역사상' 처음으로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자
마을 주민들이 깜짝 놀랐다.


문성리 마을을 지나 숲속으로 들어가고 있는 아침편지 가족들의 긴 행렬.


'깊은산속 옹달샘 첫 산행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충주사과, 충주배즙, 한방차, 생수, 그리고 손장갑...
옹달샘 입구에 들어서자 미리 준비된 선물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초록색 조끼와 모자를 쓴 분들은 충주시 새마을 부녀회분들로
이날 충주 방문 손님들을 위해 기꺼이 자원봉사에 나섰다.


"감사합니다"
한터농원의 김종호 대표가 이날 충주사과를 선물해 주었다.
(한터농원은 현재 꽃마에서도 충주사과를 소개하고 있다.)

아래 사진은 충주사과를 맛있게 먹고 있는 이강철님.
이강철님은 대전에서 참석해주신 아침편지 가족이자 아마동 회원이다.


고마운 분들.
고도원 이사장이 충주시 새마을부녀회 이명주 회장등
이날 행사에 도움을 주신 고마운 분들을 소개하고 있다.

아래 사진은 '깊은산속 옹달샘'이 들어서는 노은면 문성리의 임기식 이장님.


충주시 김형배 농업정책국장(왼쪽)과 충주시 새마을회 정종수 회장.
정회장은 이날 첫 산행에 오신 아침편지 가족들을 환영하기 위해 노래를 한곡조
신나게 뽑아 분위기를 따뜻하게 만들어 주었다.


드디어...
깊은산속 옹달샘의 첫길내기 산행이 시작되었다.


깊은 산속 긴 행렬.
2살짜리 어린 아이부터 86세의 할아버지까지 함께했다.


참석하신 분들 중에는 가족들이 함께 오신 분들도 많았다.


늦가을의 정취.
여름에는 잎이 무성해 앞이 보이지 않던 숲이 늦가을이 되자
몇 개 안남은 노란잎 사이로 주변이 환하게 보인다.


꿀 맛같은 점심.
깊은산속 옹달샘에 앉아 각자 준비해 온 도시락으로 서로 음식을 나누니
그 맛이 꿀맛일 수 밖에...


"점심 맛이 어떠세요?"
"최고예요!"


이끼 낀 노목에서 자라고 있는 커다란 영지버섯.
이 곳이 얼마나 청정 지역인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야외광장이 들어설 자리.
분홍색 선으로 둘러쳐 미리 표시를 해놓았다.


야외관장의 관객석 자리에 앉아보았다.
즉석에서 즐거운 공연도 이루어졌다.


이날 참석한 한 어린 아이의 해맑은 웃음이
동행한 사람들의 마음을 더욱 밝게 해주었다.

산행스케치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