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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크츠크 풍경 도시풍경1 도시풍경2 향토역사박물관 데카브리스트박물관

이르크츠크의 향토역사박물관. 이곳에 찾는 여행객이면 꼭 한번은 들러보는 곳이다.
건물 외관이 무척 화려하고 멋스럽다.


박물관 내부. 이르크츠크의 문화와 역사를 한눈에 들여다볼 수 있는 박물관이다.



시베리아인들의 겨울의상. 6살정도의 어린아이가 옛날에 입었다는 겨울코트인데,
디자인이며 재질이 뛰어나 지금 입기에도 전혀 손색이 없어 보였다.



시베리아인들이 빚어놓은 점토 인형들. 모양은 단순하나,
얼굴 표정과 손가락의 표현들이 재미있다.



개썰매. 옛날 시베리아인들의 이동수단이었던 개썰매를 축소해 작은 모형으로 만들어놓았다.



러시아 여인들의 여름옷. 붉은 색조에 디자인이 화려하다.



20세기초 유행했다는 러시아 사람들의 의상.
영화에서나 볼 수 있었던 의상들을 직접 보는 즐거움이 있었다.



옛날 책, 재봉틀, 앨범, 시계, 필기구등을 전시해 놓고 있다.



만년필촉. 여러 종류의 크고 작은 만년필촉을 모아 놓았다.



시베리아 횡단 열차.
1891년에 시작하여 1916년에 완공된 시베리아 횡단 철도가
이곳의 역사와 문화, 지형을 바꾸어 놓았다.



향토박물관 옆에 세워진 알렉산더 3세 동상.
시베리아 횡단 철도를 건설한 제정 러시아의 왕으로 시베리아 사람들에게는 영웅으로 꼽힌다.


동상 옆으로 앙가라강이 흐르고 있다.
강에서 불어오는 칼바람이 차갑다 못해 아릴 정도이다.



석양의 앙가라강. 바이칼 호수에서 나오는 유일한 강으로 한 겨울에도 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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