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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달샘 중앙 광장에서 바라본 파란 하늘.
긴 꼬리를 그리며 날아가는 비행기와 새 한마리가 옹달샘 하늘 위를 날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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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싸온 도시락을 펼쳐놓고 점심식사를 하고 있다.
땀흘린 뒤에 먹는 점심은 정말 꿀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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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짚모자를 쓴 고도원님의 오른쪽에 있는 분이, 광양에서 오신 송찬규님이다.
멀리서 오셨음에도 맛깔스런 음식들을 바리바리 싸오신 덕분에 맛있게 나누어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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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재발견! 깊은산속 옹달샘 계곡에서, 꽤 큰 가재를 발견했다.
1급수에만 산다는 가재가 살고 있는것은 그만큼 물이 맑다는 증거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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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오후 작업이 시작되었다.
호미와 모종삽을 사용하는 모양이 이제 제법 자세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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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아주가"라는 이름을 가진 야생화를 가리키며 이름을 일러주고 계신 정정수 화백님(왼쪽). "아주가"라는 이름이 헷갈려서 모두가, 날아가, 가버려 등등의 농담을 하며 재미있게 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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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는 손길이 분주한 가운데, 이제 제법 꽃밭 같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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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패랭이 꽃밭. 긴 나무 등걸로 길을 낸 '꽃밭길'을 따라 심겨진 잔디패랭이가 너무 예쁜 꽃밭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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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휴식.
하루종일 쪼그리고 앉아서 야생화를 심는 일은 생각보다 쉽지않지만,
지금 심은 야생화들이 옹달샘에 만발한 모습을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표정들에 행복한 웃음이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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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준비했던 야생화를 모두 심어 아름다운 꽃밭이 탄생했다.
심겨진 야생화들을 하나 하나 짚어가며 다시 한번 이름과 특성을 정리해 주시는 정정수 화백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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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된 꽃밭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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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된 꽃밭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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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편지 로고?!
한 아이가 물조리개로 물을 주는 '아침편지 로고'를 연상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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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원님이 가장 어린 참가자였던 12살 동호에게 오늘 참가한 소감을 물었다.
"오늘 너무 재미있었구요, 물 줄 때 힘들었는데 응원해 주신 분들께 감사합니다."
동호의 기특한 대답에, 모두들 큰 박수를 쳐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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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된 꽃밭에서 단체사진 한 컷.
뒤쪽에 보이는 야생화들이 뿌리를 잘 내려, 풍성한 꽃밭이 되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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