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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성스러운 알혼섬!
'알혼(Olkhon)'은 부리야트어로 '나무가 많지 않은', '작은 숲' 또는 '메마른'이라는 뜻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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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혼섬의 후지르(Khuzhir)마을. 태고적 자연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알혼섬 전체 주민 1,500명 가운데 1,000명 정도가 이 마을에 모여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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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르마을에 가까이 이를수록 동화책에서나 볼 수 있었던
새하얗고 아름다운 마을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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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르마을에 도착한 여행 가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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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키타의 집'.
여행 가족의 숙소로 사용된 곳으로, 모든 건축물이 나무로 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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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자기하고 정감있게 꾸며진 통나무집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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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나무집 주변에는 집주인의 손때와 내력을 짐작케하는 소품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http://wstatic.godowon.com/photo/travel/06baikal/bai3/5/8.jpg) '예술적인'
조형물도 눈에 띄어 운치를 더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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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 얼음. 마을에서 조금 떨어진 호숫가에서 볼 수 있었던 모습.
파도치는 물결 그대로 얼어붙어 있는 바이칼의 모습이 또다른 감흥을 안겨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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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한 바위. 알혼섬의 상징적인 바위로 이곳 사람들이 매우 신성시하는 곳이다.
부르한 바위 저 너머로 해가 지는 석양의 모습이 절경을 이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