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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타이족 사슴돌(deer stone).
몽골 고원을 중심으로 북방 유러시아 전역에 골고루 분포하고 있는
사슴 신앙의 유물로, 기원전 1500년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태양을 향해 뛰어오르는 사슴들이 음각으로 표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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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은 샤먼의 화신으로,
하늘과 땅을 연결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믿었다고 한다.
핸티에서 멍그머리트 캠프로 가는 길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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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적을 자세히 살피며 의견을 교환하는 답사팀.
마치 유적발굴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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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하늘의 송골매.
'송골'은 고려때 원으로부터 들어온 몽골어 '송휼(songhol)'이 차용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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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시대 암석벽화를 볼 수 있는 바위들.
이 바위도 핸티에서 멍그머리트로 가는 길에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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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벽에 그려진 그림과 글자를 살펴보는 답사팀.
이곳에는 2천년 동안에 걸쳐 씌여진 200여개의 문자가 새겨져 있다.
암벽에 새겨진 고대 몽골 지역 각 나라의 옛 문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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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벽화. 자세히 보면 들소로 보이는 짐승 한 마리가 그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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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워'. 안에 뚫려있는 구멍을 들여다 보는 고도원님.
사람들이 소원을 빌며 돈이나 아끼는 물건 등을 넣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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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워와 함께.
이 곳을 지나는 사람들은 한번씩 기념촬영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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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차! " 얼마전 내린 큰 비로 생긴 늪에 빠진 자동차을 밀어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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늪에서 나오자마자 몽골인 기사가 바퀴를 살피더니
바퀴에 바람이 빠져서 그런 것임을 금방 알아낸다.
솜씨도 좋아서, 눈 깜짝할 사이에 타이어를 갈아 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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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주차장'.
긴 장대를 두개 세워놓고 그 사이에 줄을 매어 말 고삐를 매달아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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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소우리.
대초원을 지나다보면 이런 염소우리도 반갑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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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소를 돌보고 있는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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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소 젖짜기.
아이가 우리에서 염소를 한 마리씩 끌고 나오면, 엄마는 젖을 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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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소들. 몽골에서는 가축이 큰 재산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