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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칭.
말타기 전에는 충분한 스트레칭이 꼭 필요하다.



준마를 탄 초원의 두 카우보이.
왼쪽부터 아침지기 김용식, 최동훈님으로
말타기 두 번째날 부터는 혼자서도 탈 수 있게 되었다.



출발! 오늘은 몽골에서 말타기의 대미를 장식할 대장정 코스를 달려보기로 했다.



뭐라고 표현할 수 있을까... 탁 트인 초원을 말을 타고 달리는 그 기분을!




달리다보면 뒤쳐지는 무리가 있게 마련이다.
그럴 때는 원을 그리며 돌면서 일행이 도착하기를 기다린다.



반환점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책읽고 밑줄긋기 수장자와 함께.
왼쪽부터 권경숙, 고도원, 김세라님.



돌아가는 길, 말을 모는 솜씨들이 휠씬 능숙해졌다.



몽골인 조교를 따라 말 위에서 배운 몽골노래를 흥얼거리며 캠프로 돌아가는 답사팀.



말타기를 마치고 스트레칭으로 다리를 풀어주고 있다.



대초원을 줄지어 달리는 야생마 무리들.
대장말을 따라 한 줄로 늘어서 힘껏 달리고 있다.
사진 위쪽의 검은 부분은 아무것도 없는 초원에서만 볼 수 있는 구름 그림자.



몽골 하늘, 그리고 구름.
몽골에서는 하늘만 바라보고 있어도, 가슴이 시원하게 뚫리는 기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