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편지 문화재단이 꿈꾸고 있는 명상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의
토지구입을 위해 사용했으면 좋겠다는 뜻으로 명지학원 유영구 이사장이
고도원 이사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명지학원에서 소장하고 있는 귀한 책들 중 하나를 함께 보고 있다.
왼쪽부터 유영구 이사장, 신문영 교수(명지학원 기획위원장), 고도원 이사장.



명지대 연암문고. 12년전부터 전 세계에서 수집해 온 책들로 가득찬 도서관.
1950년대 이전 것들로, '한국'이란 단어가 들어가 있는 책이면 모두 수집해,
현재 1만권이 넘는 책들이 이 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다.



장차 아침편지 도서관의 작은 모형. 깔끔하고 격조있게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있다.



수집된 책 가운데 이제는 돈을 주고도 살 수 없는 희귀본도 많았다.



도서관 설립 과정과 수집된 책들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는 유영구 이사장.



최신 시설을 갖춘 강당. 150명 가량이 들어갈 수 있는 장소로,
나중에 아침편지 문화재단 행사를 위해 제공해 주기로 했다.
강당이 있는 이 건물은 서울 서소문동에 위치하고 있다.



곳곳에 전시된 사진들. 사진 박물관까지 마련할 정도로 귀한 사진들을 많이 소장하고 있었다.
기회가 닿는대로 이 사진 작품들을 아침편지에서도 소개할 계획이다.



기부금 '봉투'.
앞으로 깊은산속 옹달샘의 작은 씨앗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긴 의미있는 봉투이다.



명지학원에서는 학교 슬로건으로 고도원 이사장이 낸
최근 저서의 제목 '나무는 자신을 위해 그늘을 만들지 않는다'를 따서 사용하고 있다.
이것이 아침편지 재단과 명지학원의 인연을 맺게 해준 작은 징검다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