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11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사진아침편지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박병수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어른으로 산다는 것 눈에 보이지 않는 아픔은
그 무게나 센 정도를 가늠하기 어려워
늘 내색하지 않았던 부모님의 아픔을 알 턱이 없었다.
그래서 어른은 늘 강한 줄 알았고 울음을 모르는 줄
알았으며, 매일 무탈하게 지내는 줄 알았다. 하지만
어른이 된 지금의 나는 울음을 모르는 체 사는게
아니라 울음을 억지로 삼키며 지내고 있다.

사실 어른이라고 해서
울면 안 된다고 정해진 건 아니지만
내가 울면 상대방이 더 슬퍼할 테고 내가 힘들면
상대방이 더욱더 아파할 테니 슬픔을 삼키는 게
당연해진다. 나도 그 사실을 알게 된 순간
어른이 되어 있었다.


- 박수정의《어른이 되지 못하고 어른으로 산다는 것》중에서 -


* 요즘 젊은이들의 아픔을
여기저기서 많이 듣고, 보고 있습니다.
학업, 취업, 결혼... 많은 어려움을 겪으며
어른이 되어가는 모습들을 바라봅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감염병으로 더욱더 힘겨워하는
젊은 세대들에게 주저앉지 말라고, 포기하지 말라고,
에너지를 보내고 싶습니다. 대한민국의 미래,
세계의 미래가 될 여러분! 이겨냅시다.
어른이 될 여러분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좋은 글 올려주셔서
오늘 '독자가 쓰는 아침편지'에 선정되신
박병수님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 BDS 9월 학기 시작, 입학생을 모집합니다 -
  : 7월18일(토) '체험형 BDS 설명회' 진행됩니다.
  : BDS English camp(5주 과정)도 진행, 신청하세요.



꿈너머꿈 글로벌리더 스콜라스,
줄여서 'BDS' 대안학교가 곧
9월 학기를 시작으로 학교 문을 엽니다.

저의 일생일대의 꿈너머꿈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멋진 학교를 만들어가려고 합니다.
그 학교에서 재미있게 공부하며 자신의 재능을 찾아가고
글로벌리더가 되고자 하는 멋진 인재들을 키워내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자녀들을 저와 아침편지, 그리고 깊은산속 옹달샘을
믿고 BDS의 학생으로 보내주세요.

그동안 여러 차례 진행된 설명회를 통해
자녀들을 위한 좋은 학교가 만들어지고 있음에
공감하시며 많은 학부모님들께서 입학 문의와 함께
입학을 희망하고 계십니다.

현재 충주 깊은산속 옹달샘은 이미 BDS에 입학한
학생들이 기숙하며 자연과 함께 또 원어민 선생님들과 함께
영어를 기반으로 하는 재미있는 ESL 과정 공부도 하고,
신나게 뛰어놀며 건강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아직 마음을 놓을 수 없는 가운데,
깊은산속 옹달샘은 오히려 안전한 공간이 되어주며
학생들을 위한 최적의 학교 공간이 되고 있습니다.

1.
9월 1학기가 시작되는 BDS에 자녀분들의 입학을
희망하시는 분들은 BDS 입학처에 상담 및 신청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원하시면 학교 설명 자료를 보내드립니다.



2.
7월18일(토) 'BDS 원데이 체험프로그램'을 신청하셔도 좋습니다.
학교 설명회와 더불어 자녀들과 함께 와서 BDS를 체험할 수 있는
'BDS 원데이 체험프로그램' 시간도 함께 마련하였습니다.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영어로 놀기'와 놀이치유,
놀이명상 등 자녀들에게 멋진 배움의 하루를, 부모님들께는
설명회와 함께 쉼의 선물같은 시간이 되실 것입니다.



3.
BDS English camp(5주 과정)도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이미 15주 과정과 9주 과정이 진행되고 있으며, 마지막
5주 과정 'BDS English camp'가 곧 열립니다.
7월20일~8월22일까지 진행되는 5주 과정의
English camp를 자녀들에게 선물하세요.



BDS는
함께 믿어주고
함께 미래를 보며
부모, 선생님, 그리고 학생들이
함께 배우며 만드는 명문학교가 될 것입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체험형 BDS 설명회' 신청하기
'BDS English Camp(5주)' 신청하기
'싱잉볼 워크숍' 신청하기
'웰니스 원데이 힐링여행' 신청하기
링컨학교 '비전캠프(5기)' 신청하기
필란트로피 캐피탈 캠페인 워크숍 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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