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16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중국어 사진아침편지
마음으로 보고 들으면 상대의 음성 언어와 함께
몸짓 언어까지 들으면 진실을 파악할 수 있고
표면적 언어에 휘둘리지 않게 된다. 상대의 몸
전체에 귀를 기울이면 내 몸 전체가 신호를 받는다.
표현 못 하는 분노는 위장을 뒤틀고, 두려움은
가슴을 조인다. 말하지 못한 고통은 목이
메이게 한다. 우리의 몸은 그런
신호들을 수신하는
안테나가 된다.


- 줄리아 캐머런의 《아티스트 웨이, 마음의 소리를 듣는 시간》 중에서 -


* 대화는 말뿐만이 아닙니다.
눈짓, 몸짓, 심지어 무언의 주파수로도
서로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 대화할 때
가만히 상대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그 사람이
보입니다. 언어와 몸짓 너머 마음의 행간이
읽힙니다. 그 행간에 담긴 진정한 의도도
읽을 수 있습니다. 마음으로 보고 들으면
상대의 아픔과 슬픔도 느껴집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내 안의 욕구를 알아주면 평화가 피어난다'
진정한 소통을 알아가는 시간, '공감대화법 워크숍' -




안녕하세요.
깊은산속 옹달샘 프로그램 담당
아침지기 유하연입니다.

습기와 더위로
마음마저 요동치는 계절,
내 안의 느낌과 욕구를 알아가며
스스로 먼저 성장하고, 평화로운 대화로 세상과
소통하는 '공감대화법 워크숍'을 시작합니다.

2024년 첫 시작으로
1단계 기초부터 3단계까지
내 안의 느낌과 감정, 욕구를 더욱
세심하게 알아가고, 표현하도록 이끌어준
비폭력대화 워크숍이 지금까지 성황리에 진행되었습니다.

그간의 경험과 참여자의 피드백을 반영해
비폭력대화법을 바탕으로 하되, 한국인의 정서에 더욱
적합한 사례와 방법을 중심으로 보다 업그레이드된
'공감대화법 워크숍' 1단계 과정부터 시작합니다.
또한, 교원 이수 수료증을 발급해 드리고 있어
방학을 맞이한 선생님들께도 특별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비폭력대화법(NVC)은
1960년대 미국 인종차별 폐지법 시행 이후 발생한
사회 갈등 해소를 위한 프로젝트 일환으로
임상심리학자 마셜 로젠버그(Marshall Rosenberg)가
개발하였습니다. 한국에는 CNVC(Center for Nonviolent
Communication)의 국제 공인 트레이너인 캐서린 한이 처음
소개했으며, 현재 전 세계 70여 개국에서 평화의
대화법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번 워크숍은
한국비폭력대화 교육원 윤인숙 대표님의
진행으로 2박 3일, 총 18시간의 기초과정
(NVC 1단계)로 진행됩니다.

먼저,
싱그러운 옹달샘 자연 속에서
맑은 공기와 건강한 음식, 정갈한 숙소에서
기운을 회복하며 그동안 돌보지 못했던
내 마음 깊은 곳을 돌아보는 시간은
나에게 주는 특별한 선물이 될 것입니다.

다음으로 내 마음을 알아주고
또한 상대의 마음에 공감하면 분노가
누그러지고 평화가 자라나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됩니다. 모든 사람의 가슴에 깃들어 있는
본성인 '연민'을 발견하여 이를 바탕으로 대화를 나누면
놀랍게도 갈등이 평화롭게 해결되어 버리는 것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진정한 소통의 길을 발견하고자
하시는 분은 지혜로운 안내자와 마음 열린
참여자가 기다리는 이번 워크숍에
참여해 보시기 바랍니다.



일상의 모든 만남과 대화가
향기로운 꽃밭이 되어
서로의 마음에 평화를 심고,
말이 남긴 상처와 아픔도
공감대화법으로 치유의 꽃으로
피어나길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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