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9월 12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사진아침편지
매주 토요일마다
『고도원의 명상시집 밥 벗』, 속 시 한 편을 전합니다.
짧지만 깊은 울림이 있는 문장으로
마음에 쉼표를 더해보세요.
당신의 느낌도 댓글로 남겨주세요.
나의 길 가장 멀고
가장 빛나는 길은
내가 나를 찾아가는 길이다

예전 같으면 지도부터 찾았을 것이다
지도에 남겨진 발자국을 따라 걸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제는 아니다

필요한 건
오직 편한 신발 한 켤레뿐
그거면 족하다

길은 내가 만든다

나의 길
때로는 길을 잃어
제자리를 맴돌고 먼 길 되돌아 나와도
아무도 걷지 않은 길
누구도 밟지 않은 땅

내가 길을 만들고
길이 나를 만든다.

- 책사이(BOOK&U) 첫 번째 책스테이 -
도종환 시인과 최진석 의사와 함께 이야기하는 '인생의 오후'



안녕하세요.
아침편지 명상지도자 백기환입니다.
하늘은 푸르고 초록이 물들어가는 아름다운 계절,
모두 건강히 지내고 계시지요.

책을 읽고 이야기 나누며
책과 사람,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책사이(BOOK&U) 책스테이'! 를 시작합니다.

이번 책사이(BOOK&U) 책스테이는
지난주 고도원님의 시집 <밥벗>을 놓고
충주 옹달샘에서 열린 북콘서트에서 탄생한
또 하나의 새로운 꿈이라 할 수 있습니다. 꿈과 인생을
주제로 시를 이야기하고, 갈고 닦은 성악실력으로
노래도 부르는 책 잔치가 되었고, 이런 만남이 한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방방곡곡 아름다운 책의 저자들을 모시고
정기적으로 '사람과 책이 만나,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꿈으로 확장된 것입니다.

또한 책 읽기를 사랑하고,
함께 읽고 나누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언젠가는 또 한명의 저자가 될 수 있도록 펼쳐나갈
<책사이(BOOK&U)> 프로젝트도 이번 스테이를 시작으로
펼쳐나갈 예정입니다. 좀 더 상세한 내용은 옹달샘에서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이번 첫 번째 책사이(BOOK&U) 책스테이에서는
'인생의 오후'를 준비하고자 하는 아침편가족들을 위하여
두 분의 귀한 저자를 모시게 되었습니다.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많은 분들이 사랑하고
만나보고 싶어하는 『접시꽃 당신』의
국민시인 도종환님이 오십니다. 오랜 시간 아름다운 시어로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해 온 시인을 만나, 글로는 담을 수 없는
시인의 삶을 깊게 느끼며, 수없이 흔들리며 이 자리에 서 있는 자신을
위로하고 다시 힘을 내어 담담히 나아가도록 내 안을
따뜻하게 채울 시간이 기대됩니다.



그리고 또 한 분은
지리산 자락 하동에서 전국에서 찾아오는
수많은 환자들에게 '기능의학'으로 회복과 희망의 메세지를
전하고 있는 최진석 의사입니다. 몸이 보내는 신호에 귀 기울이고,
생활 습관과 건강을 다시 세워 인생의 후반을 더욱 활기차게
살아가게 하는 바탕이 될 것입니다.
(유투브에서 '닥터 까막눈'으로 의학지식을 대중들과 나누고 있습니다.)

그동안 앞만 보고 달려오셨다면
인생의 오후, 지금 이 자리에서 잠시 걸음을 늦추고,
지나온 길을 돌아보며 앞으로의 방향을 새롭게
설정하는 의미있는 시간으로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책사이(BOOK&U) 연회비(10만원)는 회원을 위한 다양한 행사와
다음 세대를 위한 북스테이를 이어가는 데 사용됩니다.

책사이(BOOK&U) 창립의 마음을 함께 모아주실
100인의 정기 회원을 기다립니다.

시와 건강 이야기하고,
옹달샘의 자연 속에서 걷고 쉬며
나의 마음과 몸을 깊게 돌아보는
책사이(BOOK&U) 책스테이에 많은 분들의
참여바랍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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