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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칼호수박물관 바이칼호수 주변 자작나무숲

바이칼호수박물관 입구. 기념품을 팔고 있는
아주머니의 눈길을 느끼며 박물관으로 들어서고 있다.



바이칼호수 지도.
박물관에 들어서자마자 맨 먼저 눈에 띄는 벽에 걸려있는 '상징물'.



'박물관 할머니'. 바이칼호수 근처에서 태어나 평생을 이곳에서 살고 있고,
이 박물관에서만 30년 넘게 근무한 분으로 열정적으로 상세히 설명해 주었다.



바이칼호수 얼음 모형. 바이칼호수 전체를 얼려 작게 축소해 놓으면
이런 모양이 된다고 한다.



바이칼호수에서 살고 있는 물고기 등을 전시해놓고 있다.



전시된 크고 작은 물고기 중에는 생전 처음 보는 것들도 많았다.



물고기 배를 가르고 그 안에 들어있는 수억 개의 알을 보여주고 있는 사진.



바이칼호수에서만 살고 있다는 투명고기.
몸의 80%이상이 지방으로 되어 있어 속이 투명하게 비친다고 한다.
유리관속에 들어있는 것은 새끼들인데
다른 생선과는 달리, 알로 낳지 않는 포유류 물고기이다.



'자연 정수기'. 현미경으로 보아야 겨우 형체를 알 수 있는 작은 생물체들로,
바이칼 호수를 깨끗하게 유지하는데 없어서는 안 되는 자연 정수기 역할을 하고 있다.



수많은 '자연 정수기'가 작은 알갱이처럼 들어 있는 유리병을 들고
열심히 설명하고 있는 박물관 할머니.



바이칼 물개. 민물에 살고 있는 유일한 물개이다.
오른쪽 실험관 안에는 새끼 물개들이 보인다.



바이칼호수를 다니는 유람선과 배들을 전시해 놓고 있다.
바다처럼 넓은 호수를 다니는데 없어서는 안될 최고의 이동수단이다.



바이칼호수 단면도. 바이칼 물 속 모양과 깊이 등을 한눈에 알 수 있게 해놓았다.



조금씩 변하는 바이칼 지형을 그때그때 모형으로 만들고 있는 박물관 직원.
바이칼 호수 주변의 산과 골짜기 등이 상세히 담겨 있다.



수족관 입구. 이곳 박물관에는 전시뿐 아니라
수족관도 만들어 호수에서 살고 있는 물고기들을 보여주고 있었다.



오물. 바이칼 호수에서만 사는 물고기로 바이칼 주변 사람들의 중요한 주식이 되고 있다.
바이칼에 가면 어디서든 오물로 요리된 음식들을 쉽게 만날 수 있다.



수족관을 들여다보고 있는 여행팀. 난생처음 보는 색다른 물고기들이 많았다.



공처럼 통통하게 생긴 바이칼 물개.
일행들은 이 어미와 새끼 물개를 구경하느라 한동안 자리를 뜨지 못했다.



바이칼 지도 앞에서. 왼쪽부터 마리나, 고도원, 박물관 할머니, 바트.
차를 타고 얼음 위를 달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