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2월 6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한 번의 포옹 한 번의 포옹이
수천 마디의 말보다 더 많은 것을 말해줍니다.
포옹에 익숙하지 않더라도 누군가를 안아보십시오.
따뜻한 포옹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라면 더할 나위
없습니다. '당신이 있어 기쁘다'는 것을 말뿐만
아니라 행동으로도 보여주십시오.
그것은 상대방은 물론 당신의
영혼에도 좋은 일입니다.


- 이름트라우트 타르의《페퍼민트 나를 위한 향기로운 위로》중에서 -


* 포옹은 '얼싸안는' 것입니다.
'얼을 감싸 안는다'는 뜻이 포함되어 있지요.
가슴뿐 아니라 그의 영혼까지 감싸 안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누구나 쑥스러워합니다. 그러나 자꾸 하다 보면
'얼싸안는' 그 따뜻함의 힘을 온몸으로 느끼게 됩니다.
한 번의 포옹이 사람의 운명을 바꾸고
기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녹아내리니까요.
(2009년 4월27일자 앙코르메일)
- '힐링허그 사감포옹' 플래시몹 시작합니다 -
   3월1일(토) 오후4시,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만나요
                          
힐링허그 사감포옹 두번째 영상보기
* '힐링허그 사감포옹' 두번째 버전(김경태 촬영/편집)

"진정한 사랑만이
얼어붙은 세상을 녹일 수 있다."
요즘 상영중인 애니메이션 영화 '겨울왕국'의
감동어린 마지막 대사입니다. 세상을 녹일 수 있는
진정한 '사랑'에 '감사'가 더해지면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포옹과 함께 나누는 이 두 마디 인사가
세상을 녹이고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저는 믿습니다.
  
그 믿음과 확신을 담아
설레는 마음으로 드디어 시작합니다.
지난번 새해맞이 철야음악회 때 말씀드렸던
사랑과 감사의 '힐링허그 사감포옹'을 들고 거리로 나갑니다.

위 두번째 버전 영상을
참고로 꼭 한 번 보시기 바랍니다.
(이 영상은, 새로운 영상담당 아침지기 김경태님의
첫 작품입니다. 보시고 '느낌한마디'에 응원의
한마디 많이 남겨주시길 바랍니다.)

아침편지 가족 여러분!
뜻깊은 삼일절날, 그날이 디데이입니다.
오는 3월1일(토) 오후 4시,
서울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만납시다.

미리 달력에 동그라미 하나 크게 그려주십시오.
부디 시간을 내셔서 '힐링허그 사감포옹'에
함께 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하나의 도전이기도 합니다.
이 도전도 여러분의 응원과 성원에 힘입은 바가 큽니다.
지난번 소개드린 '철야음악회 힐링허그' 첫번째 영상을 보시고
보내주신 참으로 많은 분들의 폭발적인 반향은 저와 아침지기들에게도
큰 용기를 주었습니다. "곳곳이 쩍쩍 갈라진 우리나라를 위해
정말 좋은 발상이다", "바로 시작하자", "시드니로 오시라",
"중국에도 오시라", "남미에서도 환영한다"는 등
해외에서도 정말 많은 의견들이 날아왔습니다.

13년째 이어지고 있는
'고도원의 아침편지'의 존재 이유,
이 나라의 대표적인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의
궁극적 목표, 그것은 다름아닌 사랑과 감사의 회복입니다.

때론 미워지고, 때로는 박터지게 싸우고,
그러면서 서로 상처도 내고 아파하지만, 그러나 어차피
한 배를 타고 평생 함께 항해를 해야 할 사람들입니다.
단 한 순간만이라도 상처내고 아파했던 감정들을
모두 내려놓고 사랑과 감사로 포옹하면
모든 것이 풀리게 됩니다.
모든 것이 녹아내립니다.
기적이 시작됩니다.

얼어붙은 세상을 녹이고
세상을 바꿀, 감동의 순간을
아침편지 가족 여러분들과 함께 이루고 싶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3월1일(토) 오후4시!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만납시다.

이날 'M&M 콘서트'가 펼쳐낼
멋진 거리 연주 플래시몹, 그리고
아침지기들이 준비하는 '사감댄스 플래시몹'과 더불어
아침편지 가족들이 모두 한데 어울려 사랑과 감사의 진정한
'힐링허그 사감포옹'을 나누는 것으로, 2014년 새봄을
따뜻하고 의미있게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충주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힐링허그 사감포옹 두번째영상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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