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22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중국어 사진아침편지
당신과 함께 간다 만약 여행이
사람을 키운다고 하는 말이
정말 맞는다면, 그건 이제 앞으로 만날
크고 놀라운 세상 때문만은 아닐 겁니다.
빤히 저 앞과 내일만 보고 걷는 내가 가만히
뒤돌아볼 수 있기 때문일 겁니다. 그러니
이렇게 말해야겠습니다. 나는
긴 여행을 혼자서 가지만,
당신도 같이 간다, 라고.


- 양정훈의《그리움은 모두 북유럽에서 왔다》중에서 -  


* 이따금
되돌아 보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동안 내가 걸어온 길, 살아온 길을
되돌아 보는 시간입니다. 나와 다른 사람,
다른 세상을 통해 나를 돌아보는 시간입니다.
당신이 함께 하면 더 좋습니다.
길이 더 잘 보입니다.  
- 오늘 '인도 오쇼센터' 답사 떠납니다 -

오늘부터 6박7일의 일정으로
인도 오쇼센터로 답사를 떠납니다.

옹달샘을 춤판으로 만들었던
'힐링춤 워크숍'의 진행자이신 최보결박사님과
윤나라수석실장을 포함한 아침지기 몇 사람이
이번 답사에 동행하게 됩니다.

4년 전,
급발진 사고로 허리를 다쳐
오쇼센터에서 춤을 추는 사람들을 바라보기만 했던
시간이 있었습니다. 이번 답사를 통해 세계적인 명상
리조트로 변모한 오쇼센터의 시스템을 살펴보고,
옹달샘의 '춤명상'과 '힐링춤'의 밑그림을
다시 그리는 시간을 가지고자 합니다.

세계적인 명상치유센터를 꿈꾸며
걸어가고 있는 '깊은산속 옹달샘' 어디서든
다함께 춤 추며 몸과 마음, 영혼이 치유되는 힐링 춤판!
그 모습을 머리속에 그리며 잘 살피고 오겠습니다.
  
인도 답사 기간 동안
현지 답사에 몰두하기 위해 오늘부터
귀국하는 날까지 앙코르 메일을 보내 드립니다.
다시 한번 음미하는 좋은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잘 다녀오겠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마이클 호페의 'Beloved'입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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