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 23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중국어 사진아침편지
사랑을 선택하라 당신의
고통을 두려워하지 말라.
관계가 힘들 때는 사랑을 선택하라.
서로 하나 되기 위해 상처 입고
쓰라린 감정 사이를 거닐라.
마음으로부터 서로
용서하라.


-  헨리 나우웬의《모금의 영성》 중에서 -


* 삶은 고통입니다.
가장 큰 고통은 사람 사이의 '관계'에서 옵니다.
그때 최선의 선택이 '사랑'입니다. 사랑을 선택하면
풀리기 시작합니다. 서로 하나가 되고, 쓰라린
상처가 치유되고, 원한과 미움이
용서로 바뀝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소방관 배우자 힐링캠프'(무료) 신청 받습니다 -
   2월6일(화)~8일(목) 2박3일 충주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또 하나의
특별한 무료 힐링캠프를 진행합니다.

세월호 사건을 겪은 단원고 생존 학생과
희생자 가족 교사들을 위한 힐링캠프, 빛나는 청년 힐링캠프,
금빛청년 힐링캠프, 싱글우먼 힐링캠프(모두 무료)에 이어
'소방관 배우자 힐링캠프'를 무료로 진행하려고 합니다.

사람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구하기 위해
자신의 안위를 버리고 불 속으로 뛰어드는 소방관들이야말로
이 시대에 가장 존중받고 존경받아야 마땅한 분들이며,
더없는 긍지와 자부심과 용기를 가져야 할 분들임에도
불구하고, 근래 들어 가장 기가 죽고 움츠러들고
기운을 잃은 공직자들로 치부되고 있습니다.

그러니,
가장 가까이에서
가장 자랑스럽게 생각해야 할 그 가족들,
특히 그 배우자들의 상심과 상처는 얼마나 크겠습니까.
그 상심과 상처를 어디에 드러낼 곳조차 없으니
얼마나 외롭고 힘들겠습니까.

그래서
장차 '한울타리 소울 패밀리'를 꿈꾸며
'국민안전 치유센터'로 가고자 하는 옹달샘이, 아침편지가
맨 먼저 치유와 힐링의 손을 내밀 수 있는 것이
바로 '소방관 배우자 힐링캠프'라는 판단을
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1차로
2월6일(화)~8일(목) 2박3일 일정으로 진행합니다.
인원은 50~70명 정도.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단, 현재
소방관으로 재직하고 있는 분의 배우자만 해당합니다.
소방관의 배우자이신 아내나 남편분들께서는
참가 신청란에 배우자인 현직 소방관의
이름, 소속 등을 기재해주시면 됩니다.

일찍 마감되면
'대기자'로 신청받아,
2차, 3차를 진행하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누군가는 반드시 해야 할 일,
아침편지와 옹달샘이 먼저 용기내어 시작합니다.
충분한 여력과 재력이 있어서 시작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일이라 생각하며 어렵지만
용감하게 발걸음을 떼어보려 합니다.

일단 처음 몇 차례는
아침편지 문화재단의 자력으로 하겠지만
오래 반복해 나가려면 도움이 필요합니다. 뜻이 있는 기업,
지자체, 정부, 그리고 독지가들의 도움이 있으면 이 시대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분들의 치유와 회복, 나아가서는
사회의 선한 영향력을 높이는데 더 큰 힘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아름다운 나눔과 도움의 손길이 생겨난다면,
이런 의미 있는 일을 하기 위해 '국민안전 치유센터'가 더 빨리,
더 잘 만들어져 운영되리라는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관심과 응원을 진심으로 기대합니다.

소방관님들,
힘내세요. 아침편지가, 옹달샘이 늘 응원하겠습니다.
배우자님들께서는 아래 안내 사항을 참고하셔서
신청해주세요. 소방관께서 직접 배우자를
추천해서 신청하셔도 좋습니다.

- '소방관 배우자 힐링캠프' 신청 안내 -

* 일시: 2018년 2월6일(화) ~ 8일(목) 2박3일 진행
* 장소: 충주 깊은산속 옹달샘
* 참가 자격: 소방관의 배우자
(신청란에 배우자 소방관의 소속과 이름을 기재)
* 참가비: 무료
* 문의: 1644-8421 webmaster@godowon.com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나카무라 유리코의 '가려진 세월'입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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