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29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중국어 사진아침편지
당신의 외로움 외로움은
정신 질환이 아니며,
정신 질환이 되어서도 안 된다.
누군가와 진실로 맺어지지 못하는 고질적이고
고통스러운 경험이 당사자의 모든 인간관계에
영향을 줄 때, 그리하여 어떤 관계도 가깝다고
보지 못할 때, 외로움은 병적 성격을 띨 수 있다.
하지만 수줍음과 사회 불안이 별개이듯이,
그런 유의 외로움조차도 병리학적
현상으로 간주해서는 안 된다.


- 라르스 스벤젠의《외로움의 철학》중에서 -


* 외로움은 숙명입니다.
누구나 그 숙명 속에 살아갑니다.
사람은 저마다 자기만의 세계를 갖고 있지만
홀로 사는 존재가 아닙니다. 홀로 오래 있으면
병적 상태나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친구가 필요합니다. 당신의 외로움은
친구가 덜어줄 수 있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옹달샘 스테이 50% 특별할인 내일 마감 -
   코로나로 지치고 힘드신 분 얼른 쉬러 오세요



녹음이 짙어가는 계절,
어느새 2020년의 허리를 지나가고 있습니다.
건강한 땀을 흘리며 몸을 움직이고, 휴식하기에
좋은 계절을 맞았지만 코로나로 움츠러든 마음에
옹달샘에서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고민을 했습니다.

점점 무더워지지만 마스크, 방호복까지 착용하고
24시간 밤낮없이 최전선에서 수고하고 계신 의료진, 공직자,
소방관분들과 그 가족들, 방역과 교육을 함께하고 계신 교육자분들,
위기 속에서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분투하는 모든 분들에게
응원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50% 특별할인으로
옹달샘에 초대하고자 합니다.

옹달샘이 여유가 있어서가 아닙니다.
누구나 겪는 어려움처럼 옹달샘도 존폐의 위기에 처해 있지만
이럴수록 고통을 나누고, 치유와 안식처와 친구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몇 개월간의 휴관으로 옹달샘도
여러 지원과 사람의 발걸음이 필요하기에
지금은 50%할인이지만 '지치고 힘든 사람', '위로와 공감이
필요한 사람', '응원이 필요한 사람'은 누구나 언제든
부담 없이 달려와 쉴 수 있도록 100% 무료로도
모실 수 있는 때를 꿈꿉니다.

푸르고 청정한 숲에서
충분히 휴식하면서 '사람 살리는 밥상'으로
식사하시고, 움츠려 있던 몸과 마음을 쭉 펼 수 있는
명상 프로그램도 체험하시면서 재충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물론 마스크와 소독, 거리두기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엄격히 따라
참여 이용에 대한 안내를 드리며 옹달샘도
단단히 준비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맑고 청정하게
마음을 마음으로 치유하는 공간으로
꿈너머꿈을 향해서 가고 있는 깊은산속 옹달샘이
가장 안전하고, 이 시대에 꼭 필요한 공간으로 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후원도 부탁드립니다.

[옹달샘 '자연명상 스테이' 50% 특별할인 안내]

- 특별할인 예약 마감일: ~ 6월30일(화)
- 자연명상 스테이 이용기간: 6월22일(월)~7월31일(금) (선착순)
- 예약방법: 아래 <옹달샘 스테이 특별할인> 버튼을 눌러 신청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옹달샘 스테이' 특별할인 신청하기
'싱잉볼 워크숍' 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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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서전 쓰기 워크숍' 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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