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6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중국어 사진아침편지
흙의 냄새가 다르다 도시의 흙이
천편일률적인 데 반하여
농촌의 흙은 다양하다. 산의 흙이
다르고 강의 흙이 다르며, 논의 흙이 다르고
밭의 흙이 다르며, 마당의 흙이 다르고 둠벙의
흙이 다르며, 돌담 앞 양달의 흙이 다르고 돌담 뒤
응달의 흙이 다르다. 또 곳곳의 흙들은 봄 여름
가을 겨울에 따라 변화를 거듭한다. 미생물과
곤충과 동물과 식물이 흙에서 나타나기도
하고 사라지기도 한다.


- 김탁환의《아름다움은 지키는 것이다》중에서 -


* 모든 생명은
흙에서 나서 흙으로 돌아갑니다.
그 흙을 오염시키지 않고 잘 지키는 것이
우리가 사는 지구를 지키는 일입니다. 도시의
흙과 농촌의 흙. 냄새부터 차이가 납니다. 요즘은
농촌의 흙마저 냄새가 나빠지고 있습니다.
흙이 오염되었다는 것은 생명이 오염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흙을 살리는 것이
생명을 살리는 길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옹달샘 김장에 초대합니다 -  
'사람 살리는 예술밥상' 원데이 클래스(김장편)
 11월 21일 단 하루!



코로나19로 시작된 2020년,
어떻게 보냈는지도 모르게 어느덧 겨울이
성큼 다가옴이 느껴집니다. 서리가 내리고 코끝이
시려오면 김장 생각에 어머니들의
마음이 바빠지지요.

옹달샘 농원도
밭에 무, 배추의 살은 잘 차오르고 있는지,
고춧가루의 빛깔과 맛도 살피고, 저장고 깊숙이
준비해 놓은 젓갈은 맛나게 익었는지 항아리를 열어보며
올해의 '옹달샘 김장'을 준비합니다.

매년 이맘때면 옹달샘에 모여
스파와 명상 프로그램으로 힐링하면서
한바탕 축제처럼 김장했던 시간들을 기억하시지요?
올해는 더욱 특별하게 원데이 프로그램으로 열립니다.

옹달샘 농원에서 무농약으로 청정하게 키운
무, 배추와 갖은 야채들을 깨끗하게 손질해 놓고
여러분들을 기다리겠습니다.

소풍처럼 오셔서
옹달샘 농원도 직접 둘러보시고
'사람 살리는 밥상'을 즐겁게 드신 뒤에 함께 모여서
도란도란 김장 이야기 나누며 김치를 버무리는 시간을
갖습니다. 거기에 김치 양념을 활용한 요리 노하우를
배우며 맛있게 먹는 쿠킹클래스까지 알차게
준비되어 있는 '김장 파티'입니다.

직접 버무린 김치 10kg와 함께
석박지, 갓김치와 과일 물김치까지 풍성하게 챙겨드립니다.
옹달샘에 오셔서 음식과 어우러진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옹달샘 '원데이 클래스(김장편)' 신청하기
'온라인 선무도' 신청하기
'BDS & 미네르바 입학 설명회' 신청하기
'웰니스관광 플래너 자격증 과정' 신청하기
'충북 웰니스 몸쉼맘쉼 아카데미(일반인 과정)' 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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