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19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중국어 사진아침편지
인간의 몸은 병에 걸리도록 설계되지 않았다 인간의 몸에는
병에 걸리도록 설계된 프로그램은 없지만,
완벽한 평형 혹은 균형 상태를 유지하면서 균형이
무너졌을 때 다시 균형을 잡도록 하는 프로그램이
많다. 건강해지려는 것은 인간의 본성이지만
이러한 프로그램들이 효과적으로 작동하는
전제 조건을 충족시키는 것은
우리가 해야 할 일이다.  


- 안드레아스 모리츠의《건강과 치유의 비밀》중에서 -


* 병에 걸리는 것도 '나'고
병을 이겨내는 것도 '나'입니다.
몸의 균형을 잃었을 때 병에 걸리고
몸의 균형을 다시 찾았을 때 병을 이겨낼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이 대신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전적으로 나의 몫입니다.
완벽한 균형 상태 유지가
'나'를 살립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12월 '몸짱' 새싹반 입문하세요 -
 2020년 마지막 달, 운동으로 건강 챙기세요!

안녕하세요.
드림팀즈 몸짱맘짱 대표 고새나입니다.

2020년, 12월입니다.
면역력이 약해질 수 있는 겨울,
몸짱을 통해 찐근육을 키우는 운동습관을
다잡아 나가 보시길 바랍니다.

다음은 4년간 몸짱에서 단단한
몸과 마음의 근육을 키워나가신 김경희님의
몸짱 인생 스토리를 들려드리려 합니다.



* 몸짱과의 만남(2016.10)
아침편지에 첨부된 '마법의 성'노래에 맞추어
요가댄스를 접했다. 처음 동작을 보는데 마법처럼
그 자리에서 일어나 따라했다. 몸짱운동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상태였다. 당시 나는 건강검진 결과 대사증후군에
해당된다는 보건복지부 통지문을 받고
운동의 필요성을 절감했던 시기였다.
현재 나의 몸짱 단계는 2020년 꿈짱 4단계 1개월차,
동아리 마레닉 일원이고 11월부터 중급반 행복코치로 섬기고 있다.



* 몸짱 입문(2016.12)
12월에 몸짱에 자원하였다.
처음 3가지 동작을 하며 운동 사진, 동영상 올리는 것은
참 어색하였다. 밴드는 말만 들었지 처음이고 셀카는
한 번도 찍어본 적도 없던 사람이었다.
너무 잘하는 몸짱님들이 신기하기만 했다.
이수 조건에 따라 숙제처럼 가족들에게
한 컷씩 부탁하며 겨우 출첵은 했다. 그러던 중
겨울에다 몸풀기를 하지 않고 운동 하다가 등 근육,
발목을 삐끗하여 한의원 치료를 받아야 했다. 그 후
운동하면서 릴랙스 체조로 몸풀기는 명심하며 하고 있다.



* 옹달샘 방문(2017.5)
몸짱운동 1주년 기념 오프라인 만남으로
옹달샘을 처음 방문했다. 벽돌 한 장부터 한울타리 멤버로
옹달샘이 만들어져 가는 과정을 보면서 언젠가는 가야지 했던 것을
몸짱운동하면서 처음 방문했다. 온라인상의 사람들과 오프 모임은
처음 경험한 사건이었다. 나의 성향 상 있을 수 없었는데
옹달샘 모습을 보고 싶어 혼자 찾아갔다.
지금 생각해도 신기하다.

오프 모임과 옹달샘에서 받은 힘으로
운동하기, 짧은 동영상 올리기, 댓글 쓰기에
조금씩 재미를 느끼기 시작했다. 한 번 길이 열리자 '다모이자' 등
몸짱 모임에서 옹달샘을 방문하며 지금도 좋은 에너지를 받고 있다.



* 단식과 디톡스과정(2017.5~2017.7)
몸짱이 반별로 체계를 갖추어가면서
3개월 디톡스 과정에 참여했다. 지금의 중급반 과정에서
필독서를 읽으며 나의 식습관을 돌아보았다. 지금까지의
섭생에서 나의 상식을 깨는 시간이었다. 세포가 좋아하는
음식 섭취에 대한 이해가 더해지니 55년 동안
아침밥 습관을 바꿀 수 있는 선택이 가능했다.
아침을 과채주스로 바꾸며 우리집 장바구니 속
색깔이 달라지는 놀라움이 시작되었다.

그 후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10끼 단식을 선언하며 함께 했다. 인바디 검사에서
15kg 초과했던 나의 체지방을 4킬로 감량했다.
이 변화가 나에게는 엄청났다.

처음 단식에서 몸의 한 가지는 고쳐진다고 했는데
나는 몸의 가려움증이 없어졌다. 몸과 얼굴 피부색이 달라지니
주위에서 무슨 마법이냐고 물었고, 그때부터 몸짱운동을  
적극적으로 하게 되고 친구 추천도 하였다.



* 고급반~ 높은 산과 같은 이수조건(2017.8~2018.4)
디톡스 과정을 마치고 자신감과 운동하는 재미가
상승되어 고급반에 들어갔다.
어~처음으로 이수 조건을 만났다.
플랭크 4분, 윗몸일으키기 00개, 복근운동 동작들.....

하나같이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없었다.
지금까지 내가 한 동작, 운동 시간 모두 모두 여기서는
높은 산이었다. 직장에서 맡고 있는 과업 수행하며
운동 시간 10분 채우기도 타이머까지 동원해서
겨우 해왔는데 말이다.

나는 3개월, 6개월, 또 등록의 연속이었다.
이때 슬럼프에 빠졌다. 나는 몸의 변화를 만들었는데
포기하기는 싫었다. 이수 조건 한 가지만이라도 도전해보고 싶었다.
플랭크를 매일매일 시도하였다. 그리고 복근과 바른 자세가
어떤 것인지 개인 PT를 신청했다. 일주일에 두 번이지만
매일 집에서 몸짱운동을 병행하며 했다.

드디어 10초도 부들부들하던 내가
플랭크 4분을 채우며 9개월 동안 고급반의
이수 조건을 겨우 턱걸이로 채웠다.



* 백두산 여행(2018.5.4.~5.7)
몸짱에서 첫 번째 해외여행이
온라인에서 다이내믹하게 성사되었다.
'몸짱 백두산 트레킹 힐링여행' 공지가 뜨자 신청부터 하였다.

일곱 색깔 7명씩 무지개팀의 추억은 지금도 미소가 띠어진다.
2일차 천지는 날씨가 허락하지 않았고, 3일차에는 열려
그 해 처음으로 올라가는 행운을 누렸다.
나의 고급반 프로필이 그때 천지에서 찍은 것이다.

이후 몸짱에서 여행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것을 보고
퇴직 후 가리라 준비하며 아쉬움을 달랬다. 펜데믹으로
멈추어 있지만 언젠가 다시 여행이 열리면 어디든
갈 수 있도록 체력, 물질을 만들고 있다.



* 몸짱맘짱 '어나오' 공동저자(2019.5)
'어제 보다 더 나은 오늘'의 줄임말 '어나오'는
운동, 단식, 섭생에서 한 가지 이상 실제 경험해 본
사람에게 의미가 있다. 나에게는 고급반 이수 조건 중
플랭크 4분이다. 이것이 의미있어 공동저자 팀에 도전하였다.

어설픈 문장을 다듬어 준 대표님과 편집자분들이 고맙다.
활자로 마주한 나의 글은 삶에서 큰 기쁨을 주었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방향을 찾아가는 계기가 되었다.



* 맘짱을 보내고(2018.9~2020.1)
고급반 산을 넘은 후 나는 이너뷰티반과 맘짱 5단계를
직장생활 하면서 유예 없이 걸어왔다. 바쁜 일과 중에서
틈새 운동, 독서, 글쓰기로 몸짱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몸짱에서 유산소 운동, 근력운동, 균형운동을 복습하며
나를 돌아보는 글쓰기, 독서와 소감, 나의 꿈을 선언하였다.
운동과 더불어 명상의 기초는 나의 아침 시간을
새롭게 만들어 주고 있다.

이수 조건이 힘들면 멈추어서 누구를 위한 시간인지
다시 생각해 본다. 결국은 나를 위한 것으로 정리되었다.
책 어나오의 나의 글 제목 '주변의 시선보다 나에게로 집중'과
연결되었다. 그럼 다시 내가 할 수 있는 만큼 글쓰기로
독서와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만들 수 있었다.



* 꿈짱의 길을 걸으며(2020.2~현재)
나의 첫 생업이었던 직종에서
34년간 근무하고 올 초에 퇴직했다.
이제 오롯이 나를 위한 시간으로 만들 수 있는 자유를 얻었다.
지금부터 진정으로 내가 좋아하는 것을 탐색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이 시간을 '제2청춘'으로 선언하고
무엇을 할지 정하고 싶었다. 그러나 코로나로 인해
외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없었다. 당황스러웠다.

지금까지 몸짱맘짱을 보내며 꿈짱의 과제들을
천천히 마주하며 중심을 잡았다. 구체적이고 계수할 수 있는
단기, 중기, 장기의 꿈을 적고 선언하며 실행하고 있다.
확뺀자 워킹2와 3 촬영팀으로 도전하였으며,
댄스에 도전하여 라방으로 시범을 보였다.

나의 잠재의식의 힘을 알고 그것을 깨우며
나를 하나씩 세워가고 있다. 이제 온텍트로 나아가는
나의 모습은 내가 생각해도 신기하다.



* 나의 몸짱 이야기를 마치며

'경이롭고 따뜻한 시선!'

이 말은 나의 꿈이 이루어지는 과정을
실행하고 있는 나에게 주는 말입니다.
운동이 중요하다는 것을 아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실제 생활에서 우선순위로 실행하고 있는 제가 자랑스럽습니다.
이것은 함께한 몸짱님들이 계셨기에 가능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섬김의 자리에 서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몸짱님들 덕분입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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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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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19일 보낸 편지입니다. 출력하기 글자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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