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는 울지 않는다
아아, 어머니는 얼마나 고통스러우셨을까.
옛날 자식들은 어머니를 지게에 업고 돌아올 수 없는
산골짜기에 버리고 돌아왔다고 하였는데, 나는 비겁하게도
어머니를 볼 수 없고, 들리지 않고, 말할 수 없는 감옥에
가둬두고, 좋은 옷 입히고 매끼마다 고기반찬에
맛있는 식사를 드리고 있는데 무슨 불평이 많은가, 하고
산채로 고려장시키는 고문으로 어머니를 서서히
죽이고 있었던 형리(刑吏)였던 것이다.
- 최인호의 《어머니는 죽지 않는다》중에서 -
* 자식은 때로 어머니의 고통입니다.
그러나 어머니는 결코 울지 않습니다.
울 줄을 몰라서, 눈물이 없어서가 아닙니다.
자기마저 울면 모든 것이 다 무너지기 때문에 못 웁니다.
하지만 속으로 더 크게 웁니다. 아무도 보지 않는 곳에서
소리를 죽여가며...눈물을 삼켜가며...
옛날 자식들은 어머니를 지게에 업고 돌아올 수 없는
산골짜기에 버리고 돌아왔다고 하였는데, 나는 비겁하게도
어머니를 볼 수 없고, 들리지 않고, 말할 수 없는 감옥에
가둬두고, 좋은 옷 입히고 매끼마다 고기반찬에
맛있는 식사를 드리고 있는데 무슨 불평이 많은가, 하고
산채로 고려장시키는 고문으로 어머니를 서서히
죽이고 있었던 형리(刑吏)였던 것이다.
- 최인호의 《어머니는 죽지 않는다》중에서 -
* 자식은 때로 어머니의 고통입니다.
그러나 어머니는 결코 울지 않습니다.
울 줄을 몰라서, 눈물이 없어서가 아닙니다.
자기마저 울면 모든 것이 다 무너지기 때문에 못 웁니다.
하지만 속으로 더 크게 웁니다. 아무도 보지 않는 곳에서
소리를 죽여가며...눈물을 삼켜가며...
- 3월의 '아침편지 추천도서' -
2005년 3월의 '아침편지 추천도서'로
선정된 책은 다음의 4권입니다.
-《선물》, 스펜서 존슨/형선호
-《E=mc²》, 데이비드 보더니스/김민희
-《내 아들아 너는 인생을 이렇게 살아라》, 필립 체스터필드/권오갑
-《신의 지문, 사라진 문명을 찾아서》 상,하. 그레이엄 핸콕/이경덕
아래의 <아침편지 책방> 버튼을 클릭하시면
각 추천도서에 대한 자세한 소개가 잘 나와 있고,
바로 구입하실 수도 있습니다.
특별히 추천도서를 읽고 해당 도서의 '느낌한마디'란에 서평을
남겨주시는 분들 중 몇 분을 선정하여 다음 달(4월)에 선정될
아침편지 추천도서 모두를 선물로 보내드립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 CDP 참여 안내 -
많은 아침편지 가족분들이
아프리카 방문기를 읽고 아프리카 아이들을 돕기 위한
CDP 후원에 참여해 주고 있다는 소식을 기아대책기구를 통해
들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CDP결연(아프리카 한 아동에게 한달에 2만원 후원)에
참여하실 뜻이 있으신 분은 기아대책기구로
직접 연락하시면 됩니다.
전화 : 02-544-9544(내선번호 620)
담당 : 이지인 간사
(전화 통화하실 때는 아침편지 가족임을 꼭 밝혀 주세요)
-- 아프리카 방문기 다섯번째 나갑니다 --
오늘도 <윤나라의 아프리카 방문기>가 올려져 있습니다.
아래 버튼을 누르면 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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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스펜서 존슨/형선호
-《E=mc²》, 데이비드 보더니스/김민희
-《내 아들아 너는 인생을 이렇게 살아라》, 필립 체스터필드/권오갑
-《신의 지문, 사라진 문명을 찾아서》 상,하. 그레이엄 핸콕/이경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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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겨주시는 분들 중 몇 분을 선정하여 다음 달(4월)에 선정될
아침편지 추천도서 모두를 선물로 보내드립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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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P 후원에 참여해 주고 있다는 소식을 기아대책기구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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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연락하시면 됩니다.
전화 : 02-544-9544(내선번호 620)
담당 : 이지인 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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