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7월 17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흑자 인생 스스로 자격이 있고, 잘났다고 생각하면
그 순간부터 공로주의가 되고 맙니다.
나는 당연히 대접 받아야 하고, 만일 그렇지 못하면
불행하다고 생각합니다. 부부간에도 그렇습니다.
나는 잘났는데 상대방이 못났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참 불쌍한 사람입니다. 평생 적자 인생입니다.
'나는 부족한 사람인데 배우자 덕분에 산다.'고
생각해야 흑자 인생입니다.


- 김석년의《지혜자의 노래》중에서 -


* 손해를 보는 듯 사는 것이 흑자 인생입니다.
당장은 손해같지만 시간이 가면 복이 되어 돌아옵니다.
부부나 친구 사이, 또는 직장 상하나 동료 사이에도
'내가 좀 못났지' 하며 사는 것이 지혜입니다.
그러면 서로 얼굴 붉힐 일도 적어지고
마음엔 평화, 얼굴엔 미소가
피어오릅니다.  
- 감사합니다 -

어제 '기쁜 소식'으로
이정림님의 '청도 알프스' 임야 10만평 기증 사실이 소개되자
참으로 많은 분들의 격려와 감사와 축하의 인사가
그야말로 밀물처럼 쏟아져 들어왔습니다.
감사합니다.

젊은 시절 피땀 흘려 모은 재산을
'좋은 뜻'에 쓰이기를 바라며 사회에 기증한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닙니다. 이정림님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리며,
자손만대까지 이어지는 의미있고 아름다운 공간을 만들기 위해
195만 아침편지 가족들의 의견과 지혜를 모으겠습니다.
그 '꿈너머꿈'을 향해 가는 길에 좋은 동반자로
늘 함께 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청국장 주문, 오늘 하루 더 -

'고려인 차가 청국장' 7월 예약 주문이
어제로 마감되었습니다만, 미처 주문하지 못하신 분들을 위해
오늘 하루 더 연장해 주문을 받습니다.

여러분의 건강도 좋아지고
연해주 고려인에게는 '희망'을 주는 일이기도 합니다.
건강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꾸준히 드시는 것입니다.
아래 <꽃피는 아침마을>로 가시면 바로
주문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이 편지를 좋은사람에게 전해주세요.

'고도원의 아침편지' 추천하기

메일

오늘편지 공유하기

메일 페이스북 추천하기 카카오톡 추천하기 카카오스토리 추천하기 라인 추천하기 밴드 추천하기
2008년 7월 17일 보낸 편지입니다. 출력하기 글자확대
댓글입력
  소셜 계정으로도 느낌한마디를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