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6월 23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미국의 흑인으로 우뚝 서겠다" 나는 어머니의 간섭,
그리고 할아버지 할머니의 간섭을 받지 않고
나의 내면에서 일어난 변덕스런 투쟁에 몰두했다.
미국의 흑인으로 나를 우뚝 세우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내 주변에 있는 그 누구도 미국에서
흑인으로 우뚝 선다는 게 어떤 의미인지
정확하게 알지 못하는 것 같았다.


- 버락 오바마의《내 아버지로부터의 꿈》중에서 -


* '미국의 흑인'은 곧 노예의 후손을 뜻합니다.
아무리 둘러봐도 밟고 설 만한 디딤돌이라곤 전혀 없는
절망의 상황에서도 오바마는 '미국의 흑인으로 나를
우뚝 세우겠노라'고 다짐합니다. 그리고 마침내
미국의 대통령으로 우뚝 솟아 올랐습니다.
꿈은 이루어집니다.
(2009년 11월12일자 앙코르메일)
- 조송희가 찍은 '꿈꾸는 다락방' 오픈 풍경 -
  첫번째 사진모음 <꿈꾸는 다락방의 꿈꾸는 사람들편>

지난 17일(금), 깊은산속 옹달샘
'꿈꾸는 다락방'의 문이 활짝 열렸습니다.
가족들, 친구들, 지인들과 함께 '꿈꾸는 다락방'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돌아가시는 분들의 표정이 한결같이
편안하고 행복해 보여서 막바지까지 혼신의 힘을
기울인 보람이 매우 컸습니다.

'인순이의 희망꽃방', '고도원의 꿈꾸는 서재'에
묵게 되신 첫 손님들과의 반가운 만남도 있었습니다.
25개의 '꿈꾸는' 방 곳곳에서 자연과 함께 휴식을 만끽하는
가족들의 모습을 이번에도 역시 조송희님께서 카메라에
담아주셨습니다. 어려운 시간내어 멋진 사진을
남겨주신 조송희님께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아래 <조송희의 '꿈꾸는 다락방' 오픈풍경 사진모음>
버튼을 누르시면 '꿈꾸는 가족들'의 행복한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보시고
느낌한마디도 많이 남겨주세요.

♬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피아니스트 고서이의 'Red dragonfly'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체코 체스키크룸로프에서...

조송희의 꿈꾸는 다락방 오픈풍경 사진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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