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5월 24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아름다운 통찰 중요한 것은 '통찰'입니다.
우리의 오감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존재와 그 바깥세계를 온몸으로 아는 것,
이것이 깨달음이기를 바라지요. 우리의 존재라는 게
알 수 없는 인연 따라 잠깐 몸으로 화해서 잠깐
머물다 가는 것에 불과하다는 걸 이해하는 게
중요하다는 얘깁니다. 그게 '통찰'이죠.


- 이철수의《웃는 마음》중에서 -


* '바깥세계'를 알아야
'내 안의 세계'도 알 수 있습니다.
'안'이 있으면 '바깥'이 있고, '나'만 존재하는 게
아니라 '남'도 존재합니다. 기쁨과 슬픔이 함께 있고,
희망이 있기에 때로 절망도 배우게 됩니다. 그러나
그 모든 존재하는 것들이 다만 흘러가는 것일 뿐
너무 연연할 것도 없다는 것을 깨닫는 것이
통찰입니다.  아름다운 통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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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소개해드린 저의 새 책
'꿈이 그대를 춤추게 하라'에 보여주신 뜨거운 호응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년만에 소개해드리는 신간 소식에
반가워해주셔서 설레임과 함께 큰 힘 얻고 있습니다.

제 삶을 관통하는 단어 '꿈'.
오늘도 제가 살아있음을 알게 해주는 '춤',
먹을 것이 없었기에 꿈을 먹고 살았던 젊은 시절의 '꿈',
그 꿈이 이루어지고 자라면서 꿈꾸듯 추게 된
옹달샘에서의 가슴 뛰는 명상의 '춤'.

오늘도 옹달샘 깊은산속에서 '꿈'꾸고,
'춤'추며 살고 있는 제 입가에 맴돌던 '꿈춤'이
드디어 책으로 태어났습니다.(올 가을쯤에는 옹달샘에서
'꿈춤 축제'를 열어볼까 생각하며 '꿈춤'을 추고 있습니다.)

'아침편지'를 통해
'깊은산속 옹달샘'에서의 여러 만남을 통해
서로의 꿈을 응원하고 아픔을 다독이던 순간들...
저에게는 또 하나의 인생 학교였던 그 순간의 '통찰'들을
'5분명상'이라는 화두로 매주 풀어냈던 것들이 몇년이 되니
어느덧 책 한권 분량이 되었습니다.

꿈이 우리를 춤추게 해야 합니다.
춤이 우리를 꿈꾸게 해야 합니다.
꿈이, 춤이, 나로 하여금, 우리로 하여금
그 어떤 통증도 날려보내고 지금 이 순간에 몰입하게 합니다.

한꺼번에 무너져내릴 듯한
아프고 힘든 순간에도 꿈꾸듯 춤추듯
뜨거운 열정으로 살 수 있다면 더 의미있는 삶이 되지 않을까,
꿈너머꿈으로 가는 여정이 더 즐겁고 행복하지 않을까 하는
믿음과 희망을 담은 책이 바로 '꿈춤(줄여서)'입니다.

혹시라도 지금 잠시 무기력에 빠져있는 이들에게,
더 뜨거운 가슴과 열정이 필요한 이들에게
《꿈이 그대를 춤추게 하라》이 책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꿈춤'을 함께 추는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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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출간일 이전까지 4개 온라인서점,<꽃마(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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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주문도 가능합니다.(꽃마에서 제공하는 포인트인 꽃송이도
추가로 적립해 드립니다.) 사전예약 이후 배송은 6월10일부터
주문하신 서점에서 진행하게 됩니다.

꿈꾸고 춤추며 사십시오.
꿈이 그대를 춤추게 하십시오.

♬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피아니스트 전수연의 '자각몽(自覺夢)'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충주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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