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3월 11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공손한 침묵' 빵이나
케이크가 구워지려면
어둡고 안전한 오븐 속에서 충분한 시간 동안
있어야 한다. 오븐을 너무 빨리 열면 부풀어
오르던 빵은 폭삭 꺼져버린다. 아니면
김이 모두 빠져나가 케이크 한가운데
구멍이 날 수도 있다. 창조에는
공손한 침묵이 필요하다.


- 줄리아 카메론의《아티스트 웨이》중에서 -


* 빵을 하나 구우려 해도
오븐 앞에서 기다리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배가 고파 죽겠으니 빨리 익으라'고 소리쳐도
소용없습니다. 조용히 침묵하고 인내하며
기쁜 마음으로 기다릴 줄 알아야 합니다.
말을 삼키고 인내하며 기다리는 시간,
그 사이에 빵도 구워지고
창조도 이뤄집니다.
- 옹달샘의 봄과 함께 하는
  '잠깐멈춤', '비채명상', '금빛부부학교' 신청받습니다 -

봄명상 봄음식 사진

3월 새봄,
옹달샘에도 봄이 오고 있습니다.
머지 않아 생강나무, 진달래, 목련꽃이 피고,
옹달샘 산삼밭, 약초밭에도 새순들이 올라올 것입니다.
이런 생명력 가득한 옹달샘에 오셔서 봄기운과 더불어
명상하고, 휴식하고, 봄나물로 가득한 약이 되는
'사람 살리는 밥상'으로 '몸건강 마음건강'을
챙기시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3월과 4월에는
2박3일, 1박2일 일정의 <잠깜멈춤>과
3박4일의 <금빛부부학교>, <비채명상>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많이들 오셔서 깊은산속 옹달샘의
맑은 자연과 사람들을 통해 재충전하시길
기대합니다.

2박3일 잠깐멈춤3월21일(금)~3월23일(일)신청하기
1박2일 잠깐멈춤3월22일(토)~3월23일(일)신청하기
금빛부부학교4월10일(목)~4월13일(일)신청하기
비채명상 1단계4월24일(목)~4월27일(일)신청하기


♬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Daydream의 'Waiting on the rainy street'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충주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잠깐멈춤 참여하기
금빛부부학교 참여하기
비채명상1단계 참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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